

첫 해외여행도 일본이었고 그 여행이 너무 좋은 기억으로 자리 잡아서인지
요즘도 힘들거나 힐링이 필요할때, 나에게 잠깐의 쉼을 허락하고 싶을때면
멀지 않은 나라인 일본을 생각하고 여행을 계획하곤 한다.
올해도 다녀왔고 조만간 또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해서인지 이책이 눈에 띄었다.
내가 가고 싶은 이번 여행지가 도쿄이고 도쿄에서 가까운 소도시이기에
왠지 책속에 내가 가고 싶어 할 일본의 모습을 볼수 있을것 같았다.
책속에는 도쿄, 오사카, 교토, 후쿠오카, 삿포로, 오키나와같이 우리가 알고 있는
큰 도시뿐 아니라 나고야, 마쓰야마, 히로시마, 다카마쓰같은 작은 도시를 담고 있다.
가족여행을 하거나 친구와 여행을 하거나 혼자서 여행을 하기에 좋은 곳들을
자신의 여행 경험을 편안하게 이야기해 주는 것 같이 담아 놓았고
지금 당장이라도 그곳으로 떠나고 싶어지게 만드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 지역의 유명 랜드마크뿐 아니라 조용하고 현지인들이 찾는 공간,
산책길에 만나게 된 공원이나 미술관, 조용하고 작은 골목길, 작은 식당, 카페 등
여행 가이드에 담은 그런 곳이 아닌 왠지 나만 알고 싶어지는 분위기와 풍경,
그리고 그곳에 가려면 어떻게 가야 하는지에 대한 방법과 교통편까지
감성과 정보를 담고 있어서 너무 좋은 느낌을 주는 책이었다.
여러번 일본 여행을 갔지만 또 새로운 곳들을 알게 해주는 책을 통해서
같은 곳으로 몇번을 여행을 갔지만 같은 곳을 보지 않고 새로운 곳들을 보고
먹고 마시고 즐겼는데 이책을 보면서 또 가고 싶은 곳이 늘어났다.
올해만해도 같은 곳을 두번이나 다녀왔지만 또 책속에 담겨 있는 사진과 이야기들로
같은 도시를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최근에 떠오르는 곳인 마쓰아마와 다카마쓰에 대한 정보도 있고
겨울하면 떠오는 곳인 삿포로나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가보고 싶은 나고야 등
지금 여행 계획을 세우고 있는 나에게 꼭 필요한 책이었다.
조만간 이책의 도움을 받아 또 새로운 일본으로의 여행을 계획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