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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에서

어느 용기가 필요한 사람이,
앞날이 두려운 사람이,
상실감에 젖어 있는 사람이,
어두운 예감에 사로잡힌 사람이,

문장 안에 있는 힘을 발견하고
문장을 붉은 실 삼아 가슴의 상처를 꿰매려고 할 때,
문장을 유일한 친구삼아 스스로 다짐을 할 때,

문장은 네 이야기가 된다.- 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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