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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미 책방
  • 중학생활백서
  • 53명 중학교사
  • 9,000원 (10%500)
  • 2009-02-23
  • : 488

초등학교 5,6학년 담임은 아무도 안 맡으려 한단다. 왜냐하면 가장 선생님 말을 듣지 않고 사고를 많이 치는 시기이기 때문.. 

그러나 그런 놈들도 중학교에 들어오면 언제 그랬냐는 듯 얌전한 척 한다. 하지만 모든 게 생소한 중학교...각종 초등학교에서 몰려온 아이들로 학기 초는 세력 구도가 다시 짜진다. 누가 위인가 서열정하기를 위한 싸움도 잦다. 

 이 책이 맘에 들었던 것은 목차의 내용들 때문이었다. 무엇보다 현장 교사 53인의 살아있는 얘기들로 구성된 것이라 중학생 아이를 둔 부모님이 학교 생활을 이해하는데에도, 이제 갓 중학생이 된 아이들이 학교 생활을 원할히 해나가는데 있어서도 모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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