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With coffee...
나는 언제나 무엇인가를 사고 싶고 갖고 싶고 좋은데 구경가보고 싶고 맛있는걸 먹고 싶었다. 좋은 옷을 사면 사람들에게 자랑하고 싶었고 좋은 음식을 먹으면 맛난거 먹었다고 자랑하고 싶었다. 비싼 옷을 입었을 때의 주위시선이 즐거웠다. 이렇게 사는게 행복했다. 항상 돈을 쓰고 싶어 안달난 사람처럼 자꾸자꾸 돈을 썼다. 돈 버는 건 죽도록 싫으면서...

이 책을 우연히 읽게 되었다. 이 책을 알게 된게 정말 나에게 큰 사건이 아닐 수 없었다. 돈 쓰는 걸 줄일 수 있게 된 계기가 되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젊은이들이 이 책을 꼭 한번 읽었으면 좋겠다. 남에게 과시하기 위한 소비를 일삼는 젊은이들의 정신을 정화시켜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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