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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 coffee...
한 1년전 이 책을 읽었었다. 워낙 유명한 책이라서 호기심에 읽게 된 책이다. 읽고나서 첨 느낀 점은 '뭐가 이래.. 왜 유명한거지?' 의문만 가득했다. 사실 내용도 잘 기억하지 못했다. 그 이후 얼마전 이책을 다시 읽고 싶어졌다. 읽은 책의 내용도 기억하지 못하면 안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읽고 난 후 1년 전과는 전혀 다른 느낌이었다. 주인공의 성격도생각나고 내용도 많이 생각나고 주인공이름도 생각났다. 책의 내용이 거의 생각날 정도로 재밌게 잘 읽었다. 주인공의 특이한 행동들 말투 생각들이 넘 귀엽기도 하고 웃기기도 하고 특히 '이건 정말 보여주고 싶다' 이런 말들이 기억에 오래 남는다. 역시 책은 읽으면 읽으수록 그 맛을 더 깊이 느낄 수 있는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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