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디오 아바도가 쓴 풍월당의 책 [음악의 집]이다.
빈 필과 베를린 필의 지휘자 였던 그가 음악을 잘 알지 못한 청년들을 위해 쓴 책이라고 한다.
아바도 어린 시절 클래식을 만났을 때, 콘서트홀에서 보게 된 클래식 공연으로 시작하여
악기를 설명하고, 오케스트라 구성도 설명해준다.
일러스트가 잘 어우어져 이해가 쉽게 되어 있다.
안드레아 호이어의 ‘신나는 음악 그림책‘시리즈의 청소년판 정도 되겠다.
또는,
영국 작곡가 벤자민 브리튼의 [청소년을 위한 관현악 입문]의 활자편을 보는 것 같다.
책의 끝부분에 있는 40개의 음악과 음반 소개 나오는 것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