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있는 시간이 많다 보니 늦은 밤까지 깨어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커피를 좋아하지만 근래에는 늦은 오후가 지나 커피를 마시면 더 잠을 못들게되어 드립백으로 몇 번 구매했습니다. 드립백 디카페인은 두 가지 종류를 접해 보았는데, 이번에 콜드브루로 선택했어요.
알라딘 커피가 대체로 그렇긴 하지만 부드럽고 순합니다. 초콜릿 향을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지만 괜찮았어요. 따뜻한 물을 섞으면 초콜릿 향이 더 많이 나는 것 같아 시원하게 마시는 것이 더 좋은 것 같아요.
재구매 의사 있습니다. 물론 콜드브루 디카페인도 원두를 고를 수 있다면 더 좋겠다 싶습니다.^^
'별 헤는 밤' 덕분에(디카페인 커피에 더없이 어울리는 이름 같아요.^^) 늦은 시간에도 마음 편안하게 커피 한 잔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