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어쩌다 만난 우리
  • 갈릴레오의 딸
  • 데이바 소벨
  • 16,200원 (10%900)
  • 2012-12-10
  • : 104

갈릴레오와 그의 사랑하는 딸 '마리아 첼레스테'

너무나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서로를 지지하고, 의지하며 영혼의 동반자가 되어주었던 부녀...

“어떤 인생행로를 걷게 되든, 우리는 그것을 하느님이 주신 최고의 선물로 받아들여야 한다. 하느님은 우리를 위해 무엇이든 해주시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을 힘 또한 지니고 계신다.

사실 불행이 닥치면 단순히 이에 감사할 게 아니라, 신의 섭리에 대해 한없이 감사하며 받아들여야 한다. 오히려 불행 덕분에 세속적인 것들에 대한 지나친 집착에서 벗어나, 천상과 성스러움을 향해 정신을 고양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

 

교회에 외면당하고, 마지막 순간까지 복권되지 못했던 갈릴레오, 그러나 자신이 옳음을 확신했으며 그것을 주님은 아실 것이라 믿었다. 그래서 끝까지 하느님을 저버리지 않았고, 믿음을 지켰다. 부족한 교회를 받아들였고, 그것에 순명했다. 그래서 갈릴레오는 비록 “그대로 지구는 돈다”라고 했지만, 신앙인이었다.


  • 댓글쓰기
  • 좋아요
  • 공유하기 교회에 외면당하고, 마지막 순간까지 복권되지 못했던 갈릴레오, 그러나 자신이 옳음을 확신했으며 그것을 주님은 아실 것이라 믿었다. 그래서 끝까지 하느님을 저버리지 않았고, 믿음을 지켰다. 부족한 교회를 받아들였고, 그것에 순명했다. 그래서 갈릴레오는 비록 “그대로 지구는 돈다”라고 했지만, 신앙인이었다. " />
  • 찜하기
로그인 l PC버전 l 전체 메뉴 l 나의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