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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brina 서재
  • 미셸 투르니에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시간
  • 미셸 투르니에
  • 9,900원 (10%550)
  • 2011-11-28
  • : 584

고양이는 고양이의 명예를 걸고 그 무엇에도 도움이 되지 않기로 작정한 것처럼 보인다.
고양이는 집 안에 남아 난로가나 등잔 아래에서 빈둥거리고 싶은 마음을 불러일으킨다. 꾸벅꾸벅 졸기 위해서가 아니라 깊은 생각에 잠기기 위해서다. 고양이가 쓸데없이 움직이기를 싫어하는 것은 게으르기 때문이 아니라 지혜롭기 때문이다.-4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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