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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훑어보면 알겠지만 정치적 입장을 차치하고라도 그닥 논리가 있는 것도 아니고, 주장만 과잉된 책이다.

월간조선에서 냈다면 이해가 되는데 동문선에서 이런 책을 낸다는 것이 가장 이해가 안된다. 동문선은 최악의 번역으로 점철된 시리즈를 내다가 이제는 최악의 국내저자가 쓴 책을 내는 것으로 정책을 바꿨나?

여튼 이 책의 문제는, 최소한 (시대에 뒤떨어진 주장이라도) 갖추어야할 최소한의 논리와, 예절이 없는 프로파겐다일 뿐이라는 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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