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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 마리안나
책이 네 인생을 걸어가 주지는 않는단다. 네 발로 걷는 걸 잊어버리면 네 머릿속에 쌓인 지식은 낡은 지식으로 가득 찬 백과사전이나 마찬가지야. 누군가가 펼쳐주지 않으면 아무런 쓸모가 없는 골동품에 불과하게 되지.p65

˝고독에 지지 마. 너는 혼자가 아니야. 많은 친구들이 너를 지켜보고 있어.˝p202


어쩜 나에게 경고 메시지를 보내 주려는건지도 몰라 .
이 세상에 쏟아져나오는 수많은 책들을 서둘러 읽어 내지 못해 늘 쫓기는 기분에 빠져있는 나란 사람에게....
한권의 책을 깊이있게 사랑하지 못하는 나란 인간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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