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쿠나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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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경제라는 행위는 냉철한 머리와 따뜻한 가슴이라고 한다.. 사실 이론이라는것이 현실의 변수를 완벽하게 반영할수 없는 것이 사실이기에 과거 마르크스의 태생이나 반대논리로 그것에 기인했던 공산권의 몰락이라는 현상을 본다면 그 '균형'이란 의미는 반복해서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저자는 이 균형이라는 것을 책머리부터 마지막까지 일관되게 말하고자 한다. 하지만 아쉬움이 남는것은 나만의 생각일까..경제서적임에도 불구하고 객체와 주체가 바뀐듯한 느낌.. 소재들이 실물경제현상보다는 한국사회현상에 치우침은 다소 주제와는 괴리를 느끼게 했고.. 몇몇 난해한 경제용어의 해설없는 쓰임은 쉽게 쓰고자 했던 저자의 의도도 많이 벗어난듯하다.. 차라리 책의 방향을 한국경제의 사회현상적 관점에서 접근했더라면 어느정도는 일관성을 가지는 글이 되었을듯 싶다
IMF를 지나온 경제인으로써의 반성적 글쓰기라는 것은 나름대로 의미를 가질수 있겠지만 그보다는 과학의 한 분야로써 기본이랄수 있는 논리의 부족함은 그리 편한 지식전달이 되지 못하게 하는 요인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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