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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사슬의 양쪽 끝이 있다. 경제가 역사Hitoire의 경로를결정한다. 그러나 최종 심급에서 그러하다. 최종적으로 결정적이라고schlieBlich entscheidenden 엥겔스는 기꺼이 말한다. 그러나 이 경로는- P199
상부구조의 다양한 형태들, 지역적 전통들이, 국제적 정황들의 세계를 통해 "관철된다". 나는 이 검토에서 최종 심급, 즉 경제에 의한결정과, 상부구조들, 국민적 전통들, 국제적 사건들에 의해 부과되는 고유한 결정들 사이의 관계에 대해 엥겔스가 제안하는 이론적해법은 제쳐 두려 한다. 여기서는 단지 그것으로부터 경제적인 것에의한 최종 심급에서의 결정에 대한 상부구조들로부터, 국내적·국제적인개별특수적 particulières 정황들로부터 야기된) 효력 있는 결정들의 축적이라고 불러야 할 것을 취하는 것으로 족하다. 내가 제출한 과잉결정된 모순이라는 표현이 바로 여기서 명확해질 것으로 보이는데, 왜냐하면 과잉결정의 존재는 더 이상 순수하고 단순한 사실이 아니기때문이고, 우리는 이 과잉결정의 존재를, 그 핵심에서, 비록 우리의설명이 아직 지시적인 것에 머문다 하더라도, 그것의 토대jondemen에연관시켰기 때문이다.- P200
마르크스의 역사적 이론의 수준, 그것은 구조 개념, 상부구조 개그리고 이 개념들의 모든 특수화들 spécijfications의 수준이다. 그렇지만 동일한 과학적 학문 분야가 자신의 수준과는 다른 수준에서, 어떠한 과학적 인식의 대상도 아닌 수준에서(우리의 경우 무한한 상황들로부터 개인적 의지들이 발생하고, 무한한 평행사변형으로부터 최종적 합력이 발생하는수준에서) 자신의 고유한 대상의 가능성과 이 대상에 상응하는 개념들의 가능성을 생산하려 한다면, 그 학문 분야는 인식론적 공백 속으로, 또는 인식론적 공백의 혼미로서의 철학적 충만 속으로 떨어진다.- P224
어떠한 형태의 이데올로기적 의식도 자기 자신의 내부적 변증법에 의해 자신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그 무엇을 자신 속에 지닐 수없다는 원리, 엄밀한 의미에서 의식의 변증법은 존재하지 않는다는원리, 즉 자기 자신의 모순들의 힘에 의해 현실 자체에 이르는 의식의 변증법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원리가 그것이다. 요컨대 그것은 일체의 헤겔적 의미의 "현상학은 불가능하다는 것인데, 왜냐하면 의식은 자신의 내적인 전개에 의해서가 아니라 자기와 별개인 것에 대한 근원적 발견에 의해서 현실에 가닿기 때문이다.- P250
우리는 일반 이론, 즉 실천 일반의 이론을[대문자로 시작하는] 이론Théorie‘이라 부를 것이다. 이 실천 일반의 이론 자체는 기존의 "경험적" 실천들(인간들의 구체적 활동)의 이데올로기적 생산물을 "지식들" (과학적 진리들)로 전화시키는 기존의 이론적실천들(과학들)에 대한 이론의 기초 위에서 정교제작된다. 이 이론은변증법적 유물론과 동일한 것인 유물론적 변증법이다. 이 정의들은, 이미 실천적 상태로 존재하는 해법을 이론적으로 진술하는 것이 무슨 소용이 있느냐 하는 질문에 이론적으로 근거를 갖춘 대답을 제공하기 위해 필수적이다.- P290
마르크스주의 변증법을 헤겔 변증법과 구별하는 고유한 차이란 무엇인가? 제기된 이 문제는, 마르크스의 이론적 실천에 의해서든 계급투쟁의 정치적 실천에 의해서든 간에, 마르크스주의적 실천에 의해 이미 해결되었다. 따라서 그 해법은 마르크스주의의 저작들 속에 실존하는데, 그러나 그것은 실천적 상태로 실존한다. 이제 그 해법을 이론적 형태로 진술해야 한다.- P312
우리는이데올로기가 그 속에서 자신이 현실적인 것에 관여한다고 믿는 그런 영역을 포기하는 조건하에서만, 즉 이데올로기적 문제설정을(이데올로기의 근본적 개념들의 유기적 전제를, 그리고 이 체계와 더불어, 이 개념들의 대부분까지를 포기하고, "또 다른 요소들 속에", 새로운 과학적인 문제설정의 장 속에 새로운 이론의 활동을 기초 짓는 데로 나아감으로써만, 과학을 획득할 수 있다.- P333
단순한 것은 복잡한 구조 속에서만 존재할 수 있다. 하나의 단순한 범주의 보편적 실존은 결코 기원적인 것이 아니며, 역사적인 긴 과정의 끝에, 극단적으로 분화된 사회구조의 산물로서 등장한다. 따라서 현실에서 우리가 대하는 것은, 단순한 본질이 됐든 단순한 범주가됐든 간에 단순성의 순수한 실존이 아니라, 복잡하고 구조화된 존재들 및 복잡하고 구조화된 과정들의 "구체성들"의 실존이다.- P341
마르크스주의적 모순의 특유한 차이는 모순의 "불균등성" 또는
"과잉결정"이며, 이 "불균등성" 또는 "과잉결정"은 모순 속에 모순의 존재 조건을, 즉 모순의 실존인 항상-이미 주어진 복잡한 전체의 특수한 (지배 관계를 갖는) 불균등성의 구조를 반영한다. 이처럼이해된 모순은 모든 발전의 동력이다. 모순의 과잉결정에 기반한 전위와 압축은 그것들의 우세 dominance 여하에 따라, 복잡한 과정의 실존, 즉 "사물들의 생성"의 실존을 구성하는 (비적대적·적대적·폭발적)국면들을 설명한다.- P375
변증법에 대한 정의가 자신이 그것에 대해 진술한 그 영역을 넘어서는지, 따라서 이론적으로 단련된 보편성을 주장할 수 있는지 여부를 입증하기 위해서는, 이 정의를 다른 구체적 내용들, 다른 실천들의 시험에 부쳐 봐야 한다. 예컨대, 자연과학의 이론적 실천의 시험에, 과학들 속에서 아직도 문제가 야기되는 이론적 실천들(인식론, 과학사, 이데올로기들의 역사, 철학사 등)의 시험에 부쳐 봐야 한다. 이 정의를 이런 시험에 부치는 것은 이 정의의 유효범위를 확고히 하기 위한 것이요, 경우에 따라, 의당 그래야 하듯이, 이 정의를정정하기 위한 것이며, 요컨대 우리가 검토한 "개별특수적인 것"particulier 내에서 이 "개별특수적인 것"을 개별특수적인 것으로 만든보편적인 것 자체를 제대로 파악했는지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P377
다른 민족을 착취하는 민족이 자유로울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이데올로기를 사용하는 계급 역시 그 이데올로기에 구속된다. 따라서 이데올로기의 계급적 기능에 대해 말할 때에는, 지배적 이데올로기는 지배계급의 이데올로기라는 것, 지배적 이데올로기는 피착취 계급을 지배하기 위해서 소용될 뿐만 아니라 지배계급으로 하여금 세계에 대한 자신의 살아지는 관계를 현실적이고 정당화된 것으로 받아들이게 하면서 자신을 지배계급으로 구성하게 하는 데 소용된다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그러나 더 멀리 나아가서 계급들이 사라진 사회에서 이데올로기는 어떻게 되는가 자문해야 한다.- P411
마르크스는 인간 본성 또는 인간본질이라는 관념이, 쌍을 이루는 가치에 대한 판단을, 아주 정확히말해서 인간적-비인간적이라는 쌍을, 감추고 있다고 지적한다. 그리고 그는 ‘비인간적인 것‘도 ‘인간적인 것‘과 마찬가지로 현재의관계들의 산물이다. ‘비인간적인 것‘은 현재의 관계들의 부정적 측면이다......"라고 쓴다. 인간적-비인간적이라는 쌍은 모든 인간주의의 숨겨진 원리이며, 인간주의는 이 모순을 살고짊어지고-해소하는 방식일 뿐이다.- P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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