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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안 올라가서 위 블로그 링크에 사진 첨부함 --
모바일로 보는 게 편할 듯
개인적으로 카뮈 무덤... 너무 슬펐음
너무 짧게 살았다
택시타고가면서 기사아저씨랑 이런저런 얘기했는데 카뮈에 대해서 아저씨가 big chapter in france라고 한 게 많이 기억에 남음
가는 방법은 블로그에 첨부한 버스 표처럼 버스를 타고 가도 되고 택시를 타도 됨.
나는 1월 1일에 가서 어쩔 수 없이 택시를 타고 감
근데 문제는 루흐마항에서는 볼트가 안 터져요. 구라슨같음
어쩐지 택시기사님이 절 내려주면서 명함 주면서 엄청 걱정하더라고요? ㅋㅋ 아저씨가 명함주신 덕분에 국제미아 안되고 다시 전화드려서 잘 되돌아옴 ..
카뮈가 원래 팡테옹에 갇힐 뻔 했잖아요
이번에 팡테옹에 다녀왔는데 그렇게 음습한 공간은 첨 봄.. 날이 안 좋을 때 가서인지 몰라도 너무 이상하고... 루소랑 볼테르 등등 많은 인간들의 무덤을 봤지만 여기에 카뮈 무덤 있었으면 큰일날뻔했다는 생각이 지워지질 않음
왜 카뮈무덤 이전을 반대한건지, 반대당해서 참 다행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던 방문 후기..
쩝..
아무튼 좋았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