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5가 쓰는 리뷰입니다.)
개인적으로 필력과 감정묘사는 좋았지만 이야기 진행력과 글을 정돈되게 쓰는 능력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감정묘사는 찐으로 좋았는데 감정묘사밖에 없는;;;;;;
'죽고 싶다' 라는 문장을 100가지 정도의 비슷한 문장으로 바꿔서 내용을 채웠다고밖에는 생각을 못 하겠습니다. 애초에 내용이 여주(유수아)가 죽고싶어하다가 살고싶어하기도 하다가 다시 죽고싶어하다가 다시.... 뭐 딱 그런 내용인데... 하나의 상황을 너무나 자주 곱씹고 비슷한 문장이 반복되니까 다른 사람들은 몰라도 저는 확실히 흥미가 없어지더라고요;;;;
스토리 주제 자체는 정말 좋았었는데... 그래도 이나이에 이런 필력이면 어엄청 대단한 거니까 할 말 없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