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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에서 세상 읽기
  • 미치지 않고서야
  • 미노와 고스케
  • 17,820원 (10%990)
  • 2019-07-03
  • : 2,128
사회 활동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런 활동 방식이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니지요. 하지만 고용이 점차 불안정해지면서, 수축 사회로 접어들면서 도드라진 겁니다.

안정되게 회사 생활을 유지하기보다는, 자기 브랜드에 집중하라는 주장이 핵심. 그렇다고 회사 자체를 부정하는 것은 아니에요. 오히려 직장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태도를 보입니다. 다음 구절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ㅡ ˝본업인 회사에서 성과를 내고 이름을 드높인 뒤, 그 이름을 바탕으로 일을 의뢰받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26-27쪽)˝

이런 태도야말로 지금 이 시대에 필요합니다. 저도 그렇고요. 보다 심도 있게 고민할 문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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