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정.말.로 재테크가
처음이에요!
회사에 입사한 지 어느덧 한 달. 처음 월급 명세서를 받았을 때의 기분을 아직도 잊지
못한다.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처음 받는 월급이라는 이 돈을 어떻게 사용해야 잘 썼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을까? 첫 월급을 타면 제일 먼저 무엇을
해야하나? 그런데 문득 드는 생각이 있었다. '나는 이 돈에서 얼마나 저축할 수 있을까?'
이것저것 제하고 나면 저축으로 허락되는 돈이 얼마가 될까? 그런 생각을 하니 갑자기 눈이
빙글 돌면서 머리가 하얘지기 시작했다. 그래서 서점서 이 책을 보고 그냥 지나갈 수 없었고, 꼭 읽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어떻게 재테크를 해야
할까?
'저는 재테크가 처음인데요!' 책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정말 재테크라 생각지 않았던
(적어도 재테크에 무지했던 나는) 지출관리부터 통장관리 특히 통장관리에서도 CMA, 재형저축, 예적금, 월급 급여 통장 등 다양한 통장관리와
활용방법을 알려준 것이 기억에 남았다. 받은 돈을 어떤 목적으로 나누어 얼마씩 어떤 목적을 담은 통장에 담아놓느냐에 따라 많지 않은 돈이라도
효율적으로 운용되고, 이것이 종잣돈의 기초가 되어줄 수 있다는 사실에 꽤 놀라고, 많은 깨달음을 얻었다. 나는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모아놓았던
돈을 특정이유로 인해(^^...) 특정 증권의 CMA통장에 넣어놓았는데, 이 CMA의 매력을 왜 이렇게 늦게 알았는지 반성도 되었다. 그러나
CMA 이율도 요즘은 많이 낮아진 편인 것 같아, 이 책을 읽으며 더 다양한 방법으로 꿀금리를 타고 돈을 조금이나마 불려볼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아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그렇게 어렵지도 않지만, 쉽지도
않은
아직은 사고싶은 것도 많고, 갖고싶은 것도 많지만 이제 더 이상 부모님에게 의존을 할
수는 없다는 생각이 들면서 가지고 있는 돈을 생각하며 씀씀이를 뒤돌아보는 버릇이 생기는 것 같다. 사실 나는 그렇게 과소비를 하는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단순히 돈을 안쓰는 것이 돈을 모으는 것이 아니라는 '진리'도 이 책을 읽으며 뼈저리게 깨달았다. 나의 자산 현황을 모조리
쓱쓱 긁어보니 이렇게 밑천이 드러나는데, 돈 안쓰는걸 자랑이라고 내심 생각했던 나도 참 부끄러웠고. 이제는 좀 더 현명한 소비와 저축을 통해
사회생활도 알차게 하고 효율적인 자산운용을 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앞으로도 이 책이 나를 많이 도와줄 것이라 믿는다! 잘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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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정.말.로 재테크가
처음이에요!
회사에 입사한 지 어느덧 한 달. 처음 월급 명세서를 받았을 때의 기분을 아직도 잊지
못한다.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처음 받는 월급이라는 이 돈을 어떻게 사용해야 잘 썼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을까? 첫 월급을 타면 제일 먼저 무엇을
해야하나? 그런데 문득 드는 생각이 있었다. '나는 이 돈에서 얼마나 저축할 수 있을까?'
이것저것 제하고 나면 저축으로 허락되는 돈이 얼마가 될까? 그런 생각을 하니 갑자기 눈이
빙글 돌면서 머리가 하얘지기 시작했다. 그래서 서점서 이 책을 보고 그냥 지나갈 수 없었고, 꼭 읽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어떻게 재테크를 해야
할까?
'저는 재테크가 처음인데요!' 책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정말 재테크라 생각지 않았던
(적어도 재테크에 무지했던 나는) 지출관리부터 통장관리 특히 통장관리에서도 CMA, 재형저축, 예적금, 월급 급여 통장 등 다양한 통장관리와
활용방법을 알려준 것이 기억에 남았다. 받은 돈을 어떤 목적으로 나누어 얼마씩 어떤 목적을 담은 통장에 담아놓느냐에 따라 많지 않은 돈이라도
효율적으로 운용되고, 이것이 종잣돈의 기초가 되어줄 수 있다는 사실에 꽤 놀라고, 많은 깨달음을 얻었다. 나는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모아놓았던
돈을 특정이유로 인해(^^...) 특정 증권의 CMA통장에 넣어놓았는데, 이 CMA의 매력을 왜 이렇게 늦게 알았는지 반성도 되었다. 그러나
CMA 이율도 요즘은 많이 낮아진 편인 것 같아, 이 책을 읽으며 더 다양한 방법으로 꿀금리를 타고 돈을 조금이나마 불려볼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아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그렇게 어렵지도 않지만, 쉽지도
않은
아직은 사고싶은 것도 많고, 갖고싶은 것도 많지만 이제 더 이상 부모님에게 의존을 할
수는 없다는 생각이 들면서 가지고 있는 돈을 생각하며 씀씀이를 뒤돌아보는 버릇이 생기는 것 같다. 사실 나는 그렇게 과소비를 하는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단순히 돈을 안쓰는 것이 돈을 모으는 것이 아니라는 '진리'도 이 책을 읽으며 뼈저리게 깨달았다. 나의 자산 현황을 모조리
쓱쓱 긁어보니 이렇게 밑천이 드러나는데, 돈 안쓰는걸 자랑이라고 내심 생각했던 나도 참 부끄러웠고. 이제는 좀 더 현명한 소비와 저축을 통해
사회생활도 알차게 하고 효율적인 자산운용을 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앞으로도 이 책이 나를 많이 도와줄 것이라 믿는다! 잘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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