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는 초등학교 3학년의 귀여운 동생이 있다... 가끔씩 같이 도서관에 가서 동생에게 책을 골라주곤 하는데 그 때마다 어떤 책을 골라줄 지 고민이 많이 된다. 책장을 몇 바퀴나 돌다가 겨우 한권 정도 고르곤 하는데... 그 때도 성공할 확률 반 실패할 확률 반이다... .....이 책은 교훈적이겠다 싶으면 동생에게는 너무 어려워서 읽지도 않는 경우도 많고........... 이 책은 그런 점에서 초등학교를 다니는 아이가 있는 부모님이나 또는 선생님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