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마의 산
에코베이티브, 스타트업


에코베이티브의 젊은 CEO인 에벤 베이어Eben Bayer는 손가락으로 균사 조각을 쿡쿡 찌르고 있는 나를 보고 말했다. “델Dell은 이런 포장재로 서버를 포장해서 배송합니다. 델에서 주문받는 물량이 매년 50만 개가량 됩니다.” 그가 의자를 가리켰다. “안전하고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길러서 쓰는 가구grown furniture’죠.” 의자의 안장은 균사 가죽이 씌워져 있고, 안에는 균사 스폰지로 충전되어 있다. 이 의자를 주문하면 균사 포장재로 포장되어 배송된다 - <작은 것들이 만든 거대한 세계>, 멀린셸드레이크 지음, 김은영 옮김 - 밀리의서재
https://millie.page.link/SDjaQeUi8J1ggk7g9

인간이 만든 쓰레기의 산은 곰팡이의 먹이로 재창조되고 있다. 입소문이 중요한 반전을 가져오기도 한다. 나는 곰팡이에 대한 소문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곰곰 생각해보기 시작했다. - <작은 것들이 만든 거대한 세계>, 멀린셸드레이크 지음, 김은영 옮김 - 밀리의서재
https://millie.page.link/9oqbPCRmBCWLJqM8A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bobbyjinshi&logNo=223426982227&proxyReferer=https:%2F%2Fwww.google.com%2F&trackingCode=external


  • 댓글쓰기
  • 좋아요
  • 공유하기
  • 찜하기
로그인 l PC버전 l 전체 메뉴 l 나의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