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 에반스 슐츠
1930년대에 하버드대학교의 식물학자 리처드 에번스 슐츠는 스페인의 수사들이 쓴 15세기판 ‘신의 몸flesh of god’에 대한 글을 읽고 호기심을 느꼈다. - <작은 것들이 만든 거대한 세계>, 멀린셸드레이크 지음, 김은영 옮김 - 밀리의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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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 멕시코에도 이 버섯이 자라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을까? 슐츠는 멕시코의 한 식물학자로부터 은밀하게 귀띔을 받았고, 1938년에 실로시빈 버섯을 찾으러 와하카 북동부 오지의 계곡으로 떠났다 - <작은 것들이 만든 거대한 세계>, 멀린셸드레이크 지음, 김은영 옮김 - 밀리의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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슐츠는 표본을 수집하고 거기서 발견한 것들을 논문으로 펴냈다. 그는 이 버섯을 먹음으로써 사람들은 “환희에 들떠서 횡설수설하며 (…) 밝고 환한 색깔로 펼쳐지는 환상적인 환영을 보았다”고 썼다. - <작은 것들이 만든 거대한 세계>, 멀린셸드레이크 지음, 김은영 옮김 - 밀리의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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