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리뷰 써 주신 다른 분들 말처럼 집에서 하기 조금 어려운 감이 없지 않았습니다만,
문성희 선생님께서 예전에 TV에 한번 나오셔서 직접 밥상을 차리시는 걸 본 후로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괜히 책 속에 있는 재료 다 챙겨서 해야할 것 같은 부담감이 있었는데,
산야초 효소 없으면 매실액으로 해도 되고, 야채 있는 것만 넣으면 되고...
TV에서 그렇게 말씀해 주시더라고요.
그 후에, 쉽게 생각하며 했더니 부담없고 잘 해먹게 되더라고요 ^^;;
물론 선생님이 하신 것과 맛은 많이 차이 나겠지만 식구들의 건강이다 생각하고 열심히 만들어 먹고 있습니다.
그리고 재료 이것저것 빠져도 생각보다 맛있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