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작년 개봉 당시 보았지만, 책은 빌려 보려고 벼르고 벼르다가 최근에 보았답니다.
책이 훨씬 재밌더라고요! 읽다보니 원서도 보고 싶어져서 결국 참지 못하고 구입하였습니다.
박스 세트가 기대 한 것보다 더 좋아서 정말 기분 좋았습니다.
물론 책 내용이 중요한 것이겠지만, 세트로 구입하는 이상 구성도 중요하잖아요.
특히, 박스 커버라고 해야할까요 ^^;;
영화 표지로 된 것으로 살까 고민했었지만, 구입하고 나니 후회가 없습니다.
아직 읽지는 못했지만, 보기만 해도 흐뭇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