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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안녕하세요. 책의 저자입니다. 7월말 치앙마이의 한 작업실에서 도자기를 빚고 있을 때즈음 출간되어 나온 이책은 이곳저곳에서 150권이 조금 넘게 판매되었습니다. 신기하고 참 감사한 일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책의 쓸모를 고민하는 저로서는 여러가지로 맘이 '괴롭'기도 합니다.
2. 이책의 쓸모.. 아마 평생 모르겠지만;; 현재까지 고민한 바를 말씀드리면 <노트>가 공공의 서재인 도서관에 꽂혀 한국의 난민문제에 대한 하나의 기록이자 자료로서 그 쓸모를 작게나마 했으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3. 그래서 (꾸벅한 채로 오네가이시마스 하는 느낌으로) 부탁드립니다! 책이 정말 급하게 필요한 것이 아니라면 개인구매를 삼가주시고, 도서관에 신청을 해주세요.
191108 난민인권에 대한 노트 저자, 박경주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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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자난민인권네트워크 주최로 북토크를 진행했습니다.
진행은 애정하는 이진화(화)선생님께서 해주셨어요.
아래의 링크를 통해 조금은 생생하게 현장을 느끼실 수 있을거예요.
동료분들과의 좋은 추억을 남기기 위해 남겨둡니다.
책을 출간하니 책을 통한 만남이 하나 둘 생기네요.
(책 내길 잘한 것 같습니다^^)
-행사소개
https://www.facebook.com/rainbowrefugeeskr/posts/790999418017717
-북토크진행 및 진행자이신 이진화선생님의 꼼꼼하고 사려깊은 질문 모음
https://docs.google.com/presentation/d/1G6rqkOztF-gwSexZs33pFh9ym7t2YT4STjVpx5fotf8/edit#slide=id.g7b51832f42_0_32
다시한번 소수자난민인권네트워크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소수자난민인권네트워크의 활동과 고민이 궁금하시다면
나영정(타리)선생님의 이 글(https://nancen.org/1994)을 참고해주세요.
191215 저자 경주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