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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레이야  2011-02-16 19:54
  • 안녕, 플레져님, 월요일에 이곳 남쪽나라에 눈이 제법 왔어요. 사실 그전날 밤부터 내린 것 같은데 잠자느라 몰랐고 아침창밖은 별세계였어요. 포실포실 내리더니 제법, 많은 곳은 10센티까지 내렸다니, 제가 사는 나름 평지의 도심은 좀 나았지만 곳곳에 교통대란이 일어났다고도 해요. 그날 저녁에 집에 들어오며 본, 가로등 아래서 환한 등불을 밝히고 있던 눈꽃이 새롬새롬해요. 하나의 일을 또 마감하신 것 같은데 즐거운 고생 하신다고 격려와 부러움을 같이 드리고 싶어요.^^ 늘 아름다움과 열정으로 사시는 님, 마음이 날강날강할 때면 불시에 문 두드려주셔서 고마워요.  문고리도 찰캉찰캉 흔들어 주셔서요.^^ 건강히 지내시길!
  • 주라기  2010-09-15 10:09
  • 가을 바람이 제법 선선하네요^^ 안녕하세요, 도서출판 두리미디어입니다. 

    정도상 장편소설 <그여자 전혜린>이 출간됐습니다! "이 무거운 현실에서 하나의 위로가 있다면 전혜린"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77152410
  • 프레이야  2009-01-11 23:34
  • 플레져님 오랜만에 문득 들리고 싶었어요. 

    서재 지붕이 어쩜! 님 분위기와 너무 잘 어울려요. 

    잘 지내고 계신거죠?  ^^

  • 플레져  2009-01-14 12:24   댓글달기
  • 앗. 혜경님 잘 지내시죠? 저두 잘 있어요 ^^
    여긴 눈이 내렸답니다. 건너편 아파트 지붕에 눈이 쌓였어요.
    요즘 이틀에 한번은 눈이 와요.
    이렇게 눈이 많은 도시였던가 싶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한 한 해 보내셔요 ^^!
  • 바람구두  2008-12-17 10:32
  • 모든 곳이 처음 가본 곳 같고,
    모든 것이 처음인 듯 싶고,
    모든 일이 처음 경험하는 일 같고,
    모든 음식이 처음 먹어보는 것 같다면
    참 좋겠다고 그렇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사람만큼은 처음 같지 않고
    오래된 사람 같으면 좋겠어요.

    플레져~

  • 플레져  2008-12-17 16:11   댓글달기
  • 올해 저는 낯선 도시에서 많은 '처음' 들을 겪었어요.
    처음 만나는 사람들, 처음 가보는 도서관, 처음 타보는 시내버스...
    그 처음에서 겹을 만드는 동안 외로워서 어쩔줄 모르겠더라구요.
    혼자 무엇을 한다, 가 가장 외로운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어요.
    1년의 시간이 흘렀고 이제는 제법 처음이 아닌듯 잘 지내고 있답니다 ^^

    숙제하시느라 힘드시죠? 이제 쉬세요 ^^!
  • mira95  2007-06-24 14:19
  • 플레져님 잘 지내시죠?

    ㅎㅎ 1년만에 mira95가 돌아왔습니다. 설마 절 잊어버리신 것은 아니시겠죠? ㅠ.ㅠ

    뭐하고 사느라고 서재질도 관두고 이것저것 기웃거리며 보낸 것 같습니다. 서재에 오니까 집에 온 것 같네요.

    시간 괜찮으시면 제 집에 한 번 들러주세요.ㅎㅎ

    언제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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