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pin

다른 엄마들이라면 아기띠로 아이를 업고 절벽 꼭대기까지 갔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나는 아주 오래전에 내가 다른 엄마들이랑은 다르다는 것을 알았다. 비단 육체적인 불편함(혹은 넘어질 위험)만이 거북한 건 아니었다.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무언가가 있었다. 바로 아이를 등에 업은 채 걷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었다.

  • 댓글쓰기
  • 좋아요
  • 공유하기
  • 찜하기
로그인 l PC버전 l 전체 메뉴 l 나의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