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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박단소,잡다
  • chika  2012-05-09 09:50  좋아요  l (0)
  • 전화 한 통 없었다길래 저녁에 집으로 전화를 했어요. 조카가 한달 하이킹을 떠나서 그 준비로 바쁘다던데, 아무튼 어머니가 통화 안했다길래 전화해봤더 했더니 서로 한 줄 알고 안했다더군요. 평소같으면 서로 안한 줄 알고 했으리라 믿고, 아들내미 험한 여행때문에 정신없다는 정상참작을 해주기로 .... ;;;
  • paviana  2012-05-09 14:38  좋아요  l (0)
  • 제 동생이라서 참 뭐라 말하기도 창피한테 전에 엄마가 화나서 어버이날 올 필요없다고 해서 자기도 화나서 안 왔다고 하더군요.어이가 없어서 더 할말도 없었어요. 그렇다고 전화 한통도 안 한 동생댁도 참 대단하구요. 부부가 똑같아요.
  • chika  2012-05-09 20:41  좋아요  l (0)
  • ㅠ.ㅠ

    그럴땐 어머니께서 참지 마시고 한말씀 하셔야...에혀~ 어렵네요. 효도를 강요할수도 없는거고 ㅠ.ㅠ
  • paviana  2012-05-10 00:24  좋아요  l (0)
  • 강요야 할 수 없죠. 엄마 성격 알면서 이런 날 와서엄비덤비 하면 화 풀리실텐데 그 찬스 놓쳤으니 더수습불가로 갈 거 같아 답답할 뿐이에요. 에효 동생댁한테 한마디할까 하다 시월드소리 나올까 참았어요.
  • paviana  2012-05-09 14:40  좋아요  l (0)
  • 그러려니 하실거 같지만 속에다 다 담아두고 계실걸요. 며느리는 남자 하기 나름이에요. 카스피님이 중간에서 현명하게 행동하셔야 두 여자가 다 행복하답니다. 그런 면에서 제동생은 빵점이에요. 아무리 말해도 몰라요. 아니지 자기 부인편이라 하면 할말은 없지만요.
  • chika  2012-05-09 20:39  좋아요  l (0)
  • 그러려니...바쁜데 괜찮다... 하시면서도 섭섭해하시는거 맞을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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