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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걸었던 거리들
방명록
  • 인간아  2006-01-27 15:01
  • 라일락와인님, 잘, 지내시고 있으시리라. 멀리서 생각하고 있습니다. 건강하게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새해에는 유성의 빛처럼 잠깐이나마 소식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  2005-10-31 19:56
  • 언젠가 님이 올려주신 장사익님의 찔레꽃을 듣다가 슬그머니 님의 방에 들어왔습니다. 보일러 안 튼 거실에 앉아 있으니 좀 가난한 느낌이 듭니다. 이렇게 살고 싶어요. 가난하게 외롭게..
  • 로드무비  2005-10-12 18:09
  • 하니케어 여사 방에 갔다가 님 생각이 문득 났어요. 어쩌면 감쪽같이 나타니 설렘과 기쁨을 주시더니 또 어느 날 감쪽같이 사라지시고. 잘 지내시는 거지요? 오늘은 전화를 해볼까, 하는 생각까지 했답니다. 너무 오랜만에 와봤어요. 저야 뭐 불성실한 태도로 여전히 잘살고 있고요. 책을 주문하러 가끔 여기 들를 거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당신이 책말고 숨을 곳이 뭐 그리 많겠어요? 아무튼 아프지 말고 건강하시길......
  • hanicare  2005-05-26 11:01
  • 서재지붕을 보니 떠나가는 열차의 눈같습니다. 푸르스름한 창에 고인 박명같기도 하구요. 어떻게 지내시는지...또 봄이에요. 또 봄이 늙어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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