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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초 도둑
수잔 올린
8,550원 (10%↓470)
2003-05-08
: 163

재미는 있었다만 잡학사전 한 권 읽은 기분이다. 별 셋.

하늘의 문 1
이윤기
4,950원 (10%↓270)
1994-08-01

전 3권. 이윤기 씨의 에세이집을 한 두 권. 단편소설집을 한 권 읽었는데, 그 모든 게 다 [하늘의 문1-3]에 들어있었다. 별 넷.

고래
천명관
13,500원 (10%↓750)
2004-12-24
: 33,065

그 입담에 그저 놀라고 감탄할 뿐. 성석제를 능가하는 이야기꾼의 탄생인가?

제스처 라이프 1
이창래
7,650원 (10%↓420)
2005-04-25
: 43

전 2권. 잘 모르겠다. [네이티브 스피커]랑 [가족]을 읽고나면 뭔가 느낌이 올까?

명화로 보는 인간의 고통
문국진
14,850원 (10%↓820)
2005-03-15
: 119

문국진, [명화로 보는 사건]보다는 훨씬 재미있었다. 별 넷.

채링크로스 84번지
헬렌 한프
7,200원 (10%↓400)
2004-01-30
: 2,602

스따리님 리뷰 읽고 찜했으나 무지 얇으면서 책값은 꽤나 비싸서 지금껏 망설였는데. 그저 좋다. ^^ [서재 결혼시키기]를 즐겁게 읽었다면 이 책도 분명 마음에 들 것.

피의 책 1
클라이브 바커
6,750원 (10%↓370)
2000-07-18
: 89

그래도 헌책방에 나왔나 열심히 둘러보던 책이었는데, 읽고 나니 속이 후련하다. ^^

요괴렉스 -피의 책 2
클라이브 바커
6,750원 (10%↓370)
2000-08-11
: 77

여기서부터는 모 님께서 빌려주신 책들. 클라이브 바커의 피의 책 시리즈는 무지 기대하고 읽었는데 내 취향과는 조금 거리가 있었다. 피가 흐르고 살점이 튀는데도 글쎄.. 애매한 느낌이 드니.. 거 참.

향랑, 산유화로 지다
정창권
9,720원 (10%↓540)
2004-05-27
: 425

조선 초기까지만 해도 우리 사회에서 여성의 지위가 높았다는 것에 놀랐다. 한동안 미뤄두고 있다가 잡았는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었다. 이런 책이 더 많이 나와준다면 나같은 사람도 우리 역사에 조금 더 관심을 가질 텐데.

다우닝가 10번지 -상
제프리 아쳐
4,950원 (10%↓270)
1994-11-01
: 14

전 2권. 헌책방에서 구판으로 샀는데... 책 상태가 좀 심했다.. 읽고 버리려고 꺼내서 읽는 내내, 입술 윗부분은 불룩 솟아오르고 팔 다리는 가렵고 양 볼에는 뭐가 나기까지.. ;; 아무리 헌책방이라고 해도 이 정도로 한심한 수준의 책은 팔지 말았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요. 녜. (그러고 보니 작은 벌레가 기어 나오는 책도 있었지 아마.. ;;) 내용은 뭐.. 딱 제프리 아처 스타일. 시간 보내기엔 딱이지요.

술탄 살라딘
타리크 알리
13,500원 (10%↓750)
2005-01-15
: 425

이것도 새벽별님께.. ^^ 이 책, 평판이 자자하더니, 기대대롭니다. 아주 좋아요- ^ㅡ^ 이 책을 읽고나니, 얼마전에 산 라픽 샤미 저,1001개의 거짓말이 읽고 싶어지는데요?

영한사전 비판
이재호
9,000원 (10%↓500)
2005-01-05
: 223

이것 역시 새벽별을 보며 님께서 빌려주신 책. 아주 공감가는 부분도 있고, 이건 좀 아니다 싶은 부분도 있다. 사전편찬에 좀 더 국가적 노력을 기울여야 할 필요성은 분명하다

즐거운 살인
에르네스트 만델
11,700원 (10%↓650)
2001-10-15
: 682

새벽별을 보며님께서 백만년전에 빌려주신 책... ㅠ_ㅠ 이제서야 봤어요. 흑..

웬디 수녀의 유럽 미술 산책
웬디 베케트
14,850원 (10%↓820)
2000-12-15
: 2,193

가격대비 만족도가 조금 떨어져 망설이고 있던 차에 인터넷 헌책방에 나왔길래 잽싸게 구입. 유명한 그림들이 잔뜩 나오는데, 도판 질도 생각만큼 좋지 않고, 그림 하나에 곁들여진 글 양이 너무 적어서 좀 아쉽다. 그림에 관한 책 읽기 시작할 때 보면 좋을 듯. 미국 미술관 산책 쪽이 더 내 취향에 가깝다.

두 동강이 난 남과 여
노리즈키 린타로 외 10명
7,650원 (10%↓420)
1999-06-15
: 31

이 책을 읽은 건 아니고.. 일본서스펜스 걸작선을 읽었는데 이미지가 없어서 이걸로 대체.. 한 5년 전에 읽었나? 그랬는데, 요즘 물만두님 서재에서 가끔 언급되기에 다시 읽고 싶어져서 읽었더니 기억이 하나도 안 나더라.. ;; 흠흠.. 신주쿠 상어 시리즈 저자의 작품만 빼고는 대체로 만족. 별 셋 반-넷.

흐린 세상 건너기
이외수
7,650원 (10%↓420)
2002-11-25
: 113

이것도 볼 책이 없어서 뒤적뒤적. 이런 식의 책은 아주 싫어하는데, 이 책도 역시나였음.. 별 둘.

나는 중국어로 꿈을 꾼다
김진아
8,100원 (10%↓450)
2002-12-10
: 193

볼 책이 없어서 언니 집에 있던 책을 뒤적거려봄.. 별 둘

The Art of Spirited Away
미야자키 하야오
19,800원 (10%↓1,100)
2002-06-25
: 247

멋지다... 배경의 섬세함을 다시 한번 깨달음..

미야자키 하야오論
키리도시 리사쿠
9,000원 (10%↓500)
2002-09-06
: 349

나우시카랑 코난이 무지하게 보고 싶어졌다. ^^ (코난 스토리 정리 해 놓은 부분을 읽을 때 그런 장면이 있었나, 오오- 그 장면에 그리 깊은 뜻이! 하면서 혼잣말을 계속 했다. ㅎㅎ) 미야자키 하야오의 초기작들도 다 챙겨보고 싶은데.. 과연 인터넷에서 찾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