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자로서 그리고 가르치는 사람으로서 말씀드립니다.
자이스토리는 역대 수능 기출과 평가원 기출을 모아놓은 책이다?
정답은 아니다. 수능 기출과 평가원 기출을 그냥 쌓아논 책이 아니라 그 중 풀이를 해봄직한 문제들을 다수 실어 놓은 책이다. 엄선하고 엄선한 책이므로 상당히 높은 퀄리티를 갖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자이스토리는 내신올리기에는 관계없다?
아니다. 내신또한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가 출제 되고 또 그런 경향으로 출제되고있으므로 자이스토리를 통해 문제를 파악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그 문제가 정확히 똑같이! 출제 되지 않더라도 풀어낼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것. 그것이 자이스토리를 통해서 학생들이 얻어야 할 것이다.
자이스토리의 문제수준은 높다?
대체로 그렇다. 그러나 그냥 조건없이 높고 어렵고 힘든 문제를 실은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다룬다면 앞으로 다양한 문제에 적용할 수 있을 만한 관련성 높은 문제들을 실었다.
자이스토리는 쎈과 같은 문제유형을 파악하는 문제집이다?
아니다. 쎈과 비교하지 마라. 내신과 수능, 특히 수능은 절대 문제 유형을 많이 안다고 해서, 풀 수 있는 그런 차원의 시험이 아니다. 수능은 변별력과 사고력을 측정하는 시험이기 때문에 출제자가 출제시 사고력을 측정하게 끔 출제시스템이 되어있다. 자이스토리는 유형을 파악하는 문제집이 아니며 문제을 통해 사고력을 높여 주는 문제집이라고 명명함에 더 적합하다.
조금 수준이 있는 학생이라면 선행학습교재 + 부교재 + 자이스토리 의 형태가 바람직하며
중위권의 학생이라면 선행학습교재 + 자이스토리의 형태가 성적을 많이 향상시켜 줄것이다.
하위권 학생의 경우에는 단기특강교재 + 부교재의 형태가 성적을 향상시켜 줄것이다.
# 자이스토리를 통해 문제풀이법을 익히려 들지 마라. #
자이스토리를 통해 모르는 문제의 풀이를 참고할 수는 있다.
자이스토리의 문제를 통해 사고력을 기르기 바란다.
풀이를 보지말고 스스로 노력하기 바란다. 절대 답지를 통해서는 수능을 쟁취할 수 없다.
수능시험은 답지가 없다. 명심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