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학은 인생을 좀 더 현명하고 지혜롭게 살아갈 수 있게 나침반이 되어주는 학문이에요. 하지만 어려운 용어들로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지는 않은데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흥미진진한 스토리텔링과 퀴즈 액티비티로 철학을 배우고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책 <꽥 만약에>가 출간되었습니다.
재밌는 스토리 속으로 한번 들어가 볼까요. 어느 날 ‘만약에’라는 말을 자주 사용하는 꽥 앞에 말하는 오리가 하늘에서 뚝 떨어져요. 그 후로 꽥이 ‘만약에’를 외치면 상상과 현실이 뒤섞여서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는데요.
상상했던 일이 현실로 이루어진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다음 에피소드가 궁금해진다면 이 책을 차근차근 읽어보세요.

인기 유튜브 콘텐츠 <만약에>가 재밌는 학습만화로 탄생되어 어린이들이 재미와 지식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이끌어줍니다.
귀여운 캐릭터들과 함께 흥미진진하게 전개되는 에피소드 속으로 몰입하다보면 유머러스한 즐거움도 느끼고 철학에 대한 배경지식도 쌓을 수 있어서 유익해요.
두뇌를 발달시키는 다양한 퀴즈, 액티비티 코너들이 실려있어서 읽다보면 두뇌에 좋은 자극을 주고 사고력과 상상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됩니다.
철학이 난해하다는 편견을 버리고 실생활에 밀접하게 활용되는 실용적인 학문이라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어려운 철학 용어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주는 콘텐츠를 통해 철학적 가치를 배우고 좋은 인성을 키워갈 수 있습니다.
최근 학교 시험이나 면접에서 서술형 문항이 늘어나고 논리적으로 생각을 표현하는 능력이 중요해지고 있는데요.
생각하는 사고력은 단순 암기로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니고 다양한 활동과 독서를 통해 풍부한 배경지식을 쌓아야 만들어지는 실력이라고 할 수 있어요.
세상의 이치를 분별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데 철학을 배우는 것이 중요한데 철학이 너무 어렵게 느껴져 시작하기 망설여진다면 이 책과 함께 철학과 친근해지는 연습을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꽥 만약에> 시리즈를 통해서 철학을 재밌게 배우고 생각하는 힘을 키워보기를 바랍니다.
[체크카페 서평단으로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