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개성 넘치고 사랑스러운 그림체로 한번 보면 자꾸 보게되는 일러스트레이터 주쓰 작가의 유쾌한 그래픽노블이 출간되었어요.
잡지 책에서 주쓰 작가의 일러스트를 많이 보곤 했는데 단행본으로 출간된 그래픽노블이 반갑게 느껴졌어요.
<진지한 건 내일 할래!>는 주쓰 작가만의 그림체로 창조해낸 사랑스러운 캐릭터들과 유쾌한 스토리텔링이 매력적인 작품이에요.
친근한 친구들 같은 모습의 캐릭터들이 경험하는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읽다보면 누구나 경험해본 이야기들에 공감도 되고 새로운 이야기에 신선한 재미도 느낄 수 있습니다.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다정한 등장 캐릭터들이 만들어가는 에피소드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져 지루할 틈 없이 몰입해서 읽어갈 수 있었습니다.
근심과 걱정은 잠시 내려두고 이 책이 선사하는 즐겁고 행복한 분위기를 즐겨보는 것도 좋은 독서 시간이 될 것 같아요.
인생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가야하며, 힘들고 당황스러운 순간까지도 훗날에는 추억이 된다는 작은 위안을 주는 작품입니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친구들과 함께 여행하고 일상을 함께 하면서 소소한 것에 작은 행복을 느끼고 일상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줄 것입니다.
복잡하고 스트레스가 많은 심리 상태에서 벗어나 유쾌하고 유머러스한 기분을 만들어주는 이 책을 곁에 두고 자주 읽으면 마음을 건강하게 다스리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다양한 성격의 캐릭터들이 만들어가는 유머러스한 에피소드를 읽어가면서 다정한 친구들에게서 응원받는 느낌과 긍정적이고 밝은 기운을 얻을 수 있습니다.
에너지 넘치는 캐릭터들과 함께 소소한 일상의 행복감을 느끼게 해주는 그래픽 노블로 콘텐츠가 편하고 재밌어서 술술 읽히는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