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도 좋아하시다니...
저도 막 그 속에 나오는 장군들의 자 까지 외울 정도로 여러 분 책을 봤었는데...막 감녕-흥패 이러면서요~ ㅋㅋㅋ
전주에 사시는구나...전주 딱 한번 가본적 있는데...아실지 모르겠는데 신정일 선생님이라고 다시쓰는 택리지, 조선을 뒤흔든 최대 역모사건 등을 쓰신 분이랑 역사 답사를 한번 간적이 있었거든요^^ 비빔밥 정말 맛있던데 ㅋㅋㅋ
저는 울산살어요~
책을 좋아하시는 분 만나서 너무 반갑고 좋네요~^^
앞으로 가끔씩 이렇게 얘기하고 해요~
솔직히 온라인 상으로 이렇게 누구랑 그것도 전혀 모르는 분이랑 길게 얘기해본 거 처음인거 같아요~^^;;
휴가는... 다녀왔어요? 전 올해는 좀 갈 형편이 안되서 못갔어요~ ㅠ.ㅠ
남은 주말 잘 보내세요~
책을 좋아하시는 분이네요~ 반갑습니다. 저의 부족한 글에 댓글도 달아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실은 그 아이디는 저희 아버지 아이디인데, 거기에 처음으로 댓글을 달아주신분이라서 고마워서 방문 해봤어요~ 와서 이쁜 미모의 여성분이라 더욱 놀랐구요~^^;
파울로 코엘료 매력있는 작가죠~
연금술사도 좋았지만 저는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읽고 마지막 반전에 단박에 반해 버렸죠...
11분이나 피에트라 강가에서 나는 울었네, 악마와 미스프랭 다 재미있게 본거 같아요~
군대 생활 할 때 그 책들을 읽어서 더욱 좋았구요~
책 좋아하시는 분을 만나서 너무 좋습니다. ^^
또 저랑은 다르게 어느 멋진날 님은 감상평을 정말 멋지게 적으셨드라구요~ㅋㅋ
앞으로 종종 들릴께요~ 저도 약간의 문자중독증이 있어서 다른 사람이 어떤 책을 읽나, 또 책을 읽고 어떤 생각을 할까 궁금했거든요~
앞으로 이렇게 책에 대한 생각 같이 나눴으면 좋겠어요~
제 소개가 늦었네요~ 저는 28살이고, 7대 광역시 중 한 곳의 교육청에서 일 하고 있어요~
작년에 대학을 졸업했구요~
다시 한번 블로그에 답글 달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새로생긴 페이퍼 카테고리와, 바뀐듯한 분위기...
뭔가 기대됩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