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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프라카님의 서재

추리물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추리의 형식을 띄면 일단 손이 간다. 그리고  책을 읽는 내내 왜, 무엇때문에라는 궁금증이 머리를 떠나지 않는다. 단, 막상 접한 진실에 허탈해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여운이 남는다. 그 진실 때문에 별 하나를 덜 달았다. 별 네개 반이 있다면 그곳에 체크를 했겠지만.

여타의 추리소설과 확연히 다른 점 하나. 다른 소설들은 추리의 해답을 향해 책 한권이 진행되지만,  이 소설은 추리를 하는 이들의 개인사와 고민들을 이야기한다.

하나의 사건을 두고 등장하는 여러 명의 인물들에게 애착이 가게끔 글을 쓴 작가의 힘이 존경스러울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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