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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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자전거
그 책 한 권을 사면, 다른 책 네다섯 권은 산다. 질로 승부할 것인가, 양으로 만족할 것인가. 나이 들어 사려고 했더니 절판이다. 이 출판사들은 과연 이 책들을 다시 내 줄 것인가. 헌 책방을 뒤져 보기로 할까. 아아.
6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 진 무어 윈도 디자인의 역사를 쓰다
  • 박동애
  • 6,300원 (10%350)
  • 2003-09-03
  • : 73
왜 이 책만 구할 수 없는 걸까? 대화 시리즈 중에 가장 인기가 있는 책이었나? 모르겠네...궁금하군.
  • 경주남산 (컬러판)
  • 강우방 외
  • 120,000원 (1,200)
  • 1991-05-01
  • : 63
알라딘에서 사도 장장 114,000원! 초판이 나온지 십여 년이 지나 버렸지만, 완성도가 매우 높은 책. 몇 번이고 언젠간 사고 말아야지 하는 생각 중.
  • 아름다운 시절 1
  • 오사카 미에코
  • 2,700원 (10%150)
  • 2000-01-29
  • : 204
대개의 만화책들이 초판에서 운명을 마감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 이 책은 이미 죽어 있었다. 출판사 홈에 들어가 재판해 달라고 떼를 쓰기도 했으나...
  • 문심조룡
  • 유협
  • 18,000원 (10%1,000)
  • 1994-04-01
  • : 294
이 년 전쯤 신촌의 어느 서점에서 어렵게 찾았다. 그때 지갑에 딱 이 만원이 있었는데, 술 마시러 오라는 전화에 책과 술을 저울질하고 나가 버렸다. 이틀쯤 지나 다시 찾아갔더니 이미 팔려 버리고 없더란... 부디 재판을 발행해 주기를. 이번엔 절대 놓치지 않을테니.
  • 국역 근역서화징 - 전3권
  • 오세창 엮음
  • 72,000원 (10%4,000)
  • 1998-08-15
  • : 195
학교를 나와 버린 지금, 이 책을 사는 건 사치일 수도 있다. 그러나...발목을 붙들고 있는 건 왜일까.
  •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그는 누구인가?
  •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 99,000원 (10%5,500)
  • 2006-11-22
  • : 679
8만원이다. 눈 딱 감고 사 버릴 수도 있다. 그렇지만 서점에서 일면식 했을 때 이외로 제본이 그리 튼실해 보이지 않아서 실망. 그래도 브레송 아닌가. 그러나 요즘 나름대로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는 중이라 천.천.히. 사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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