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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카는 일본인들 사이에서 모모짱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오늘은 경찰서에서 단순절도범인 30대 남성에 대해 수사하고 있었다.

이 남성은 여성 문과 대학생 기마모토 리카(21)씨의 지갑을 훔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청원경찰은 공소권이 없기 때문에 모모카는 담당 경찰관에게 사건을 인계했다.

그때 어떤 어린아이가 제멋대로 들어와서 인형놀이를 하고 있었고

모모카 여경이 이를 제지했지만,아이는 "조금만 더 경찰서에서 놀다 갈래요."하고는

그만두려하지 않았다.

모모카 여경에게 전화를 받고 회사원인 아이의 엄마가 경찰서에 아이를 

데리고 나오려고 찾아왔다.

-콰곽!

"하진아,엄마가 삼촌이 경찰이어도 경찰서에 함부로 들어가서 놀고 있으면 안 됀다고 했지!

경찰 언니한테 얼른 사과해."

하진은 고개를 숙이면서 "죄송합니다."라고 경찰 언니한테 사과했다.

아이의 엄마가 아이를 데리고 경찰서를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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