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행복이개떼처럼몰려와)))
이 책을 읽게 된건, 하도 사람들이 모리교수.. 모리교수 하기에 보게된것이다. 처음에는 좀 뻔하고, 지루한... 재미없는 내용일것 같았다. 그냥... 심심해서 시간이나 때울까.. 하는 마음에 읽게 된 책이, 이젠 화요일만 되면 모리교수를 떠올리게 된다. 확실히 유명한건.. 괜히 유명한것이 아닌것 같다. 이책은 유명세만큼이나 무지 재미있고, 감동도 많이 느낄수 있고, 교훈도 얻을수 있다.

사랑을 나누어 주는 법과, 사랑을 받아들이는 방법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다는것을...가르쳐준 모리교수는 지금 저기 저 언덕위에 뭍혔다. 연못이 보이는 아주 평화로운곳에... 참 많은 것을 느끼게 해준다. 죽음을 앞둔, 그러나 삶에 대해 여유와 유머를 잃지 않았던 모리교수의 말들 하나하나, 행동들 하나하나가 아직도 머릿속에 생생히 남는다.

살아간다는것, 그리고 살아있다는것 만으로도 참 기분 좋은 마음이 든다. 삶의 아름다움을 생각하게 하는책. 모리교수는 지금 저 언덕에서 사랑하는 사람들을 생각하고 있을것이다.


  • 댓글쓰기
  • 좋아요
  • 공유하기
  • 찜하기
로그인 l PC버전 l 전체 메뉴 l 나의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