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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람이의 책방

오쿠다 히데오의 소설이 너무 좋아서 전부 사서 읽었다.

가장 좋았던 책은< 남쪽으로 튀어>였고 정신과 의사 이라부 시리즈도 좋았다. 그러나...

내가 예술을 잘 몰라서 그런지  몰라도 이 책 <내 인생, 니가 알아?>는 너무 읽기 힘들었다.

너무 야해서... 혹시 이런 류를 좋아한다면 모를까... 내가 일본 문화를 잘 몰라서 아님 작가의 심오한 철학을 이해하지 못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이 책은 좀 아니었다. 끝까지 읽기가 너무 힘들었다.

내 책장에 도저히 꽂아둘수 없다. 내일 도서관에 가서 기증할까 그런 생각이 들다가 그냥 확 쓰레기통에 집어넣을까 갈등이다.

만20세 이상의 성인들만 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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