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am에 일너아보니 주인아줌마가 출근을 하지 않았던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여유롭게 정리하고 나옴
사실 옆룸 화장실겸 샤워실이 깨끗해서 그쪽을 이영했다
아무튼 그땨까지만 해도 몰랐다
그날 손님은 나혼자 뿐이었다는것을
(그 여고생은 어제까지 있더만 그날은 없었음...)
호스텔은 칭다오 해변가의 유명 관광지-바다관- 한가운데 위치해있었다
(비록 시설은 별로 였으나)

(호스텔 바로 앞)



어젯밤 8시부터 린웬강역에서 샀던 간식 남은것 약간 (사실 버린것도 있었다....진짜 아까웟음) 과 물만 먹어서 굶주렸던 나는 배고픈채 바닷가를 거닐었다
칭다오의 바닷가는 오랜만이었다
거의 2년만인것 같네~
칭다오의 바닷가는 나에게 화답을 하는듯 했다
'기다렸었어요~'
그리고......
'당신을 붙잡고 싶었어요'
그때는 핸드폰 밧데리가 너무 빨리 닳아져서 답답해했었는데
좀 걷다보니 왠걸?? 아침에 분명 100이었는데 76으로 줄어있었다
이상하게 이쪽 지역만 오면 핸드폰 밧데리가 빨리 없어질까? 고민하며 걸다가
배가 너무 고파서 근처 세븐일레븐에서 좀 이상하게 생긴 덮밥류를 사먹음
직원이 플라스틱을 통째로 데워서 약간 신경질이 남
맛은 그냥 먹을만함 (배가 부르면 버릴것 같음)
밥을 먹고 3번 지하철을 타고 칭다오 역으로 감

칭다오 역도 정말 오랜만이었음
바로 앞에 공안부스가 버티고 있었음
중국의 현주소를 알려주는것 같았다
칭다오역에서 중산로를 가려고 두리번 거리다가 택시를 탐
택시비는 14위간 나옴
알고보니 칭다오역 바로 옆에 잔교방향인데 내가 반대방향에서 택시를 탔다
잔교도 정말 오랜만이었음

저번에 칭다오갔을때 중산로는 대충 본것 같아서 이번에는 중산로쪽을 구경하려고 그쪽으로 향함
이번에 칭다오맥주 특별 이벤트를 하는것 같았음

어떤 쇼핑몰로 들어가서 차지에서 티라떼를 시킴
티라떼를 마시며 휴대폰 충전을 함


옆의 미니소에 가보니 정말 저렴하게 여러가지를 팔고있었다
구경하다가 나와서 Jo's cha라는 데서 버블티 시켜먹음
버블티먹으며 중산로를 구경함





그러다가 그때 방문했던 루이싱 커피에서 아메리카도 시켜먹음

아무튼 그러다가 그때 지나쳤던 성당이 생각났다
성당옆에는 문화센터가 있어서 들어가보니 재미있는 코너가 많음




문화센터에는 다양한 예술팬시 작품을 팔고 있었다

성당의 입장료는 10위안이었다
2000원 정말 저렴한 입장료다


성당 내부는 사실 굉장히 어두운 느낌이었음
그러다가 근처에 독일관저가 있다는걸 알고 택시를 타고 갔다

그런데 독일관저로 들어가려면 여권이 필요했다
나는 여권이 없어서 그냥 나왔음

다시 중산로로 돌아가는길
여러가지 가게가 많았다
중산로로 가는길에 산둥대학 부속병원도 보이고 초등학교 건물도 보임
우리나라랑 많이 다른 모습이었음

'잔교야~너는 왜 거기 있느냐?'

(오전에는 꽤 붐볐는데 조금 어두워지니까 문을 닫아버림)
저녁밥이나 사먹을까 해서 한 식당으로 들어가 '우육면'을 먹었는데 그때까지 먹은 음식중에 가장 비쌌다
48위안(9600원)이었음
그러다가 스타벅스에서 레몬티를 마심

저녁이 되자 중산로는 참 아름다웠다
그때도 저녁모습이 아름다워서 좀더 머물고 싶었었는데....
호스텔 문제가 있어서 빨리가기로 했다


나는 미니소에서 그날 쓸 여러가지를 샀다
그리고 3번 지하철을 타고 호스텔로 돌아왔다


호스텔 바로 앞은 바다인데 야경이 멋있었다
바닷가 풍경을 잠시 감상하고 호스텔로 돌아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