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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냥을 켜다
  • DAY&NIGHT 50일 영어 필사
  • 퍼포먼스 코치 제이.퍼포먼스 코치 리아
  • 18,000원 (10%1,000)
  • 2025-10-20
  • : 3,495
#데이앤나잇50일영어필사 #daynnight50일영어필사 #영어필사 #동기부여 #돌봄 #위로 #엄마영어

내년 마지막 학기를 남겨두고 진행중인 학업과 졸업준비로 마음만 복닥거렸다. ​그런 나를 위로하는 ‘포기하고 싶은 날에 기억해야 할 한 가지’ 필사를 시작으로 차분히 밤 필사를 연달아 적었다. 자고 일어나서 차례로 매일 아침 필사를 순서대로 적는 방식으로 해봤는데 이게 기대보다 더 효과가 있었다. 이곳에 적을 수 없는 좌절 상태에서 비교적 빠르게 회복이 되었다. 영어필사 외에도 불필요한 감정을 덜어내기 위해 이런저런 독서와 명상을 하긴 했지만 첫 날 적었던 위의 문장 필사가 큰 영향을 주었으리라 생각한다.

만약 무언가를 시작하는 것이 부담스럽고, ​고단해질 일이 더 늘어난 것 같다면 저녁 파트를 먼저 필사하면서 내면부터 돌봐주길 권한다.


*나를 깊도 넓게 알아가는 질문* 코너도 좋았다. 질문을 어렵게 받아들이기 보다는 솔직하면서도 바로 실천에 옮길 수 있는 것, 무엇보다 ‘나를 알아가는 질문’에 맞는 답을 찾아가는 시간이었다. 또 자신에게 어떤 질문을 던져야 하는지를 안다는 건 그 답을 얻기 위한 과정을 스스로 구하는 과정이기에 일차적인 명언 필사 너머를 기대되었고, 하루의 시작 그리고 끝을 좋은 글로 채운다는 구성 자체가 더할나위 없이 좋았다.

📖
지금까지 해낸 일들이 모두 ’운이 좋아서‘였다고 치부해버리지 마세요.
당신이 한 노력 중 ’누구나 하는 일‘ 같은 것은 없습니다. 스스로 해낸 일을 존중하고 인정하는 건 다음으로 나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연료입니다. -본문 발췌-

@woongjin_readers DAY&NIGHT 50 일 영어 필사 가제본 서평단으로 직접 읽고 필사 후 남기는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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