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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상문
  • 반차 여행
  • 지콜론북 편집부
  • 11,520원 (10%↓640)
  • 2020-04-13
  • : 111

<반차여행>은 심플한 제목 그대로 직장인이 반차를 내고 한나절 동안 여행을 갈만한 곳들을 소개한 책이다. 우선 이 책은 지방 분들에게는 다소 아쉽겠지만 서울-경기지역에 집중되어 있다. 반차를 쓰고 갈만한 가까우면서도 부담 없는 곳 178곳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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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 소개하는 장소는 다양한다. 카페나 편집숍같은 개인이 운영하는 특색 있고 재미있는 가게들부터, 유적지나 수목원같은 도시를 잠시 떠나 여유를 느낄 수 있는곳, 그리고 짧게나마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미술관 등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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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구조는 무척 단순하다. 가상의 인물 '직장 생활 3년차의 반차 씨' 가 주인공이 되어 서울 및 경기 북부, 남부 지역의 각종 장소에 가본다는 설정이다. 실제로 출판사 편집부에서 직원들이 가본 '좋은 공간' 들을 소개한다는 느낌이 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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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매력을 느꼈던 부분은 책의 심플한 구조다. 단순히 해당 장소와 간단한 설명만을 담아 놓았는데, 사실 이 정도면 충분하다는 생각이다. 그 이상으로 사진이나 장소에 대한 소개를 늘어놓은들 인터넷 속 실제 유저들의 리뷰를 따라가지 못한다. 해당 장소에 대한 키워드만 알고, SNS와 포털에 검색해보면 자세한 설명을 알 수 있기 때문에 이 책의 키워드 나열은 좋은 선택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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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직접 가 본 공간이 몇 있었는데 (오브젝트, 땡스북스, 망원시장 등등) 개인적으로도 만족감을 느낀 공간들이었다. 직접 가보지 못했지만 매력을 느낀 공간도 제법 많았는데, 나도 반차까진 아니어도 주말에 시간을 내어 한두 군데쯤 다녀와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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