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나이조
"촌철살인(寸鐵殺人): 한 치의 쇠로 사람을 죽인다는 뜻. 짤막한 경구(警句)로 사람의 마음을 크게 뒤흔듦." 계시처럼 다가와 심금을 울려주던 그 대사들, 그 작품들을 모았다.
12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 메이크업포에버 HD 파우더
  • 42,770원 (9%↓)
  • : 121
  • 안녕? 자두야!! 1
  • 이빈
  • 3,150원 (10%170)
  • 2000-03-07
  • : 206
'장차 극렬오빠부대'의 강한 가능성이 엿보이는 어린 자매, 자두와 미미가 한판 붙었다. "그건 진정한 용필 오빠의 팬이 아니야!! 용필 오빠의 팬이라면 하드는 두리스바, 음료는 맥콜! 이것만 먹어야 하는데, 언닌 그럼 이용이나 전영록이 선전하는 다른 것도 먹을 수 있다는 소리 아냐?!" "그래!! 난 이용이 선전하는 초코파이나 전영록이 선전하는 월드콘 모두 다 먹을 거다. 왜?!" "배신자! 언니는 배신자야!!"
  • 최종 병기 그녀 1
  • 타카하시 신
  • 3,150원 (10%170)
  • 2001-01-20
  • : 339
"아직은 서툴지만 멈춰 서기도 하고, 끌어당기기도 하고 또 걸어보기도 하고. 이런 식으로 좋아해 가자. 시골마을이라 뭐 하나 재미있는 일도 없지만, 멍청하고 불만덩어리고... 뭐 하나 기대할 수 없는 장래만이 있을 뿐이지만- 하지만 딱 한 가지만은 확실하다. 우리들은 서로 사랑하고 있다." "미안해 슈.... 나 이런 몸이 되고 말았어." "끌어안은 그녀의 심장은 아무 소리도 나지 않았다. 우린 서로 사랑하고 있다." -1권 中 슈지
  • 쿨핫 Cool Hot 1
  • 유시진
  • 2,700원 (10%150)
  • 1998-02-16
  • : 60
"신뢰를 얻으려면 마음만 가지고는 안 돼. 자연스럽게, 서서히 너란 인간한테 젖어들게 해 줘야지." 거리의 고양이와 친구가 되는 법을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언제나 운이 좋을 것-이라는 미국 속담이 있다는데, [쿨핫] 이 말하는 고양이와 친해지는 법은 아무래도 인간을 대하는 데 있어 더 큰 효능을 발휘할 것 같다. 참 5권의 "두 사람이 같은 마음으로 서로를 바라본다는 것은 흔치 않은 기적이잖아"또 빼놓을 수 없다.
  • 다우트!! 1
  • 이쥬미 카네요시
  • 2,700원 (10%150)
  • 2001-06-04
  • : 20
"하제쿠라 아키. 16세. 그녀는 지금 기말고사라는 위험에 처해있다. 여름방학을 앞둔 지금 16세라는 젊은 몸 안에는 혈중 라틴농도가 급증 중(우우, 바다에 갈거야! 선탠할거야! 축제다!!)- 지금 출제되어 있는 고전을 이해할 예스러운 일본의 마음은 완전히 잃은 상태였다." 뒷편에 수록된 단편 [시험보는 날] 중에서. 바야흐로 '혈중 라틴농도가 급상승하는' 그 계절인 것이다!
  • 그린힐 1
  • 후루야 미노루
  • 3,150원 (10%170)
  • 2000-07-08
  • : 109
"때로 살아있으면서도 썩어간다는 걸 느낀다." ......... 머릿속에 천둥소리가 울렸다.
  • 아기와 나 1
  • 라가와 마리모
  • 4,050원 (10%220)
  • 2002-04-01
  • : 529
"너희 엄마가 미워. 너처럼 잘생긴 애를 낳다니!" 봉구가 진이에게 내뱉은 절규, 눈물 없이는 들을 수 없는.
  • 나비가 없는 세상
  • 김은희
  • 3,150원 (10%170)
  • 2001-04-30
  • : 29
"자기 연민이나 자학의 감정이 없는, 스스로를 가엾게 여기지 않는다는 것. 그것이 동물들이 가지는 미덕 아닐까. 오히려 고통이나 연민의 감정을 갖는 건 우리 사람들이다. 동정심을 갖는다는 것... 사람의 미덕이라 한다. 스스로를 동정하지 않으며 다만 주어진 시간에 충실한 동물들의 삶과 다른 이 또는 사물에 동정심을 갖는 인간의 삶.... 행복은 그 어디쯤 존재하고 있을 텐데." 동물들에 대한 작가의 애정이 빚어낸 따뜻하고 현명한 통찰.
  • 동물의사 Dr. 스쿠르 1
  • 노리코 사사키
  • 4,050원 (10%220)
  • 2002-10-31
  • : 680
"실험 중에 손님이 찾아와도, 비서가 올 때까지만 참자고 생각하니 그 정도는 힘들지 않다. 밤을 새워 파김치가 되었을 때도 미인 비서가 커피나 꿀차를 끓여와 "힘드시죠?" 라고 한 마디 해주면 피로가 싹 풀릴 거야. 그래, 과자도 만들어주고, 빨래도 해 주고 말야. 비서와는 인연이 없어서일까. 모두들 분홍빛으로 잘못 생각하고 있는 듯 하다. 이거야 꼭 엄마 같군." 같은 맥락에서 결혼에 대한 내 망상은, 흡사 '입양'이다.
  • 20세기 소년 1
  • 우라사와 나오키
  • 3,420원 (10%190)
  • 2000-11-28
  • : 1,176
"내 인생은 이제, 이러면 된 거다." 같은 작가의 [몬스터] 중 "나를 봐. 나를 봐. 내 안의 괴물이 이렇게 크게 자랐어." 를 굳이 언급할 필요가 있을까?
  • 리얼 Real 1
  • 이노우에 다케히코
  • 3,600원 (10%200)
  • 2001-05-28
  • : 319
"샤킬 오닐이 강철의 거구를 가졌듯, 앨런 아이버슨의 온 몸이 용수철인 것처럼 키요하루는 머신 다리를 가지고 있어." 뛰고난 후의 심장박동처럼 쿵 하고 가슴 한 구석을 두드리는 말. 그럼 같은 작가의 대표작 [슬램덩크] 중 "내 발목을 잡지 마라."는?
  • 캔디 캔디 애장판 1
  • 미즈키 쿄오코 글
  • 7,650원 (10%420)
  • 2002-12-16
  • : 111
"꼬마아가씨. 넌 웃는 얼굴이 더 예뻐." 글쎄... 굳이 설명할 필요가 있으려나요.

  • 댓글쓰기
  • 좋아요
  • 공유하기
  • 찜하기
로그인 l PC버전 l 전체 메뉴 l 나의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