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June *
-
June*  2011/12/08 09:38

 

 

 

 

 

어쩐지,

쉴새없이 속을 게워내도

말과 생각은 뱉아내지는 못하겠더라.

어떠한,

까닭도 없이 죽어갈 수 있다는 건

이렇게 속절없이 내 자신에게 구타를 당하는 것.

 

 

 

 


  • 댓글쓰기
  • 좋아요
  • 공유하기
  • 찜하기
로그인 l PC버전 l 전체 메뉴 l 나의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