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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보다 어딘가에
  • Pastor.K  2021-03-18 16:00  좋아요  l (0)
  • 아가페적 사랑과 섹슈얼적 사랑은 지극히 달라요. 무조건 혐오라고만 생각하지 마시고 왜 이렇게 말을 하고 있는지, 그들을 도울 방법이 어떤 것인지 진지하게 고민해야할 때가 아닐까요?
  • ayay  2021-03-18 23:19  좋아요  l (1)
  • 옳고 그름에 대한 분별이 없는 사랑은 욕정폭발의 성욕해소를 정당화하는 논리로 사용될 뿐입니다. 우리나라도 상대화된 젠더리즘으로 수십 가지 성적지향을 모두 인정하게 된다면 소아성애가 합법화된 서구국가들의 사례를 그대로 따라가게 되겠지요. 님께 묻고 싶습니다. 퀴어이론에 따라 모든‘성적지향‘이 인정되야 한다면, 조두순 같은 자들의 인권도 보호 받아야 할까요? 이런 지적도 혐오입니까?
  • -  2021-03-19 00:15  좋아요  l (2)
  • 윗 분들은 사랑이라는 말을 들으면 성적인 것만 떠오르시나 봅니다. 성관계를 하지 않는 성소수자들은 어떻게 설명하실 것인지 궁금하네요. 애초에 퀴어든 뭐든 사람에게 다짜고짜 섹스 운운하는 것이 대단한 실례라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조두순이 이성애자이니 이성애는 나쁘고 문란하다고 하면 듣는 사람 입장에서 기분이 좋을까요?
  • 비로그인  2021-03-20 20:42  좋아요  l (2)
  • 윗분들 너무 웃겨요... 성소수자는 동성애자밖에 없는 줄 아는 것도, 동성애를 소아성애와 비교하는 것도 참 웃겨요.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보는 대중매체에 이성애자들이 대거 나와 입을 맞추거나 섹스를 암시하는데 누가 누구 보고 욕정에 찼다느니 섹스밖에 모른다느니 그 따위 말을 합니까? 그리고 퀴어 이론이 언제 소아성애자를 두둔했습니까? 상호협의에 의하지 않은 성관계는 폭력의 문제에 얽혀 있습니다. 퀴어 이론은 폭력에 관한 학문이 아닙니다. 논점 흐리지 마세요. 퀴어 이론서를 다 뒤져도 상호협의에 의하지 않은 성관계를 옹호하는 대목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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