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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명록
플레져
2005-11-20 13:23
성장소설을 권해드릴게요. 저 질문을 보자마자 먼저 생각나는 건 성장소설이었어요. 에밀 아자르의 "자기 앞의 생" 은희경 "새의 선물" 오정희 "새" 안토니오 스카르메타 "네루다의 우편 배달부" 가슴 저리게 아픈 책들은... 카슨 맥컬러스의 "슬픈 카페의 노래" 샨샤의 "바둑두는 여자" 안 소피 브라솜 "숨쉬어" 일단 여기까지구요, 더 생각나면 다시 올게요. 감기 조심하세요. 비타민 씨 많이 챙겨 먹구요 ^^
플레져
2005-06-24 00:17
막상 생각나는 이미지 관련 서적은 롤랑 바르뜨의 "사랑의 단상" (문학과 지성사) / 존 버거의 "이미지" (동문선) 두 권인데요, 바르뜨의 책은 제가 대학교 1학년때 학교 앞 서점에서 만난 후로 바이블처럼 두고두고 보는 책이에요. 금세 이해할 수 없는 부분도 있지만 두고두고 보다보니, 아마 나이탓이겠지만 상당히 매력적이에요. 존 버거의 이미지는 사물이든 사진이든 우리가 보는 행위에 '어떻게' 볼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에요. 소설로는 마르그리뜨 뒤라스의 모든 소설들... (연인, 모데라토 칸타빌레) 파트릭 모디아노의 신원 미상의 여자, 아득한 기억의 저편, 어두운 상점의 거리... 서사 보다는 이미지 중심의 소설들이죠. 우선은 여기까지 적을게요. 또 생각나면 바로 올게요! 즐거운 방학 보내세요!! 엄청 부러워요~~~ ^^*
플레져
2005-06-24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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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사 중심이 아니라면 파스칼 키냐르의 은밀한 생도 권해 드리고 싶어요.
아포리즘적인 구절들이 대부분이지만 이미지가 선연하죠.
윤대녕의 초기소설들 "은어낚시 통신" 에 실린 소설들도 이미지적일거에요.
강영숙의 "날마다 축제" 소설집도 이미지적이구요...
레몽 장의 "오페라 택시"는 재밌는 소설이에요. 짧지만 강렬한. 이미지 적이라고 하기엔 좀 아니지만...^^
플레져
2005-06-02 23:13
조용히 왔다 가시는 구름님, 제가 님의 서재 방명록에 처음 글 남기는 영광을 안게 되었네요 ^^ 반겨주셔서 감사해요. 다시 오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 서재를 꾸미지 않으셔서 더 궁금하네요. 어떤 분인가 싶어서...^^ 자주 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