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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션십
토토엄마  2026/02/12 22:26
  • AI션십
  • 김수민
  • 19,800원 (10%1,100)
  • 2026-01-26
  • : 980

“AI와 인간, 관계의 특이점은

이미 시작되었다!”

영화 [Her]에서 보여준 상황이 실제로 일어나고 있다니... 인간과 인공지능이 사랑에 빠지는 일은 이제 가상의 영역이 아닌 듯하다. 책 <AI션십>은 아주 현실적으로 이 부분을 짚어준다. AI가 단순히 업무에 필요한 도구가 아니라 삶을 공유하는 친구처럼 되었다고 이 책은 말한다. 불평 없이 나의 고민을 들어주는 소중한 친구가 되어버린 AI. 우리는 이제 AI를 기계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삶을 공유할 수 있는 파트너로 바라보게 되었다.

이 책은 AI가 인간들과의 소통에 있어 보다 더 원활하게 되면서 결과로 드러나는 여러 현상을 짚어주고 있는데, 그로 인한 부작용이라던가 경제적 효과 등을 말하고 있다. 실제로 동아시아 3개국 – 중국, 일본, 한국 –에서는 AI와 연애를 한다던가 심하면 결혼을 하는 풍토가 유행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AI에게 연인에 대한 이별 통보를 맡기거나 사직서를 메일로 보내게 하는 등 부작용도 심심치 않다. 하지만 앞으로 AI가 창출한 경제적 효과에 나는 관심이 많이 갔다.

책에서는 “관계 경제의 플라이휠 프레임워크”라는 개념을 소개하고 있다. 우선 대화를 기반으로 AI에게 몰입하게 되면서 대화 속에서 축적된 정보가 딥 데이터로 축적이 된다. 축적된 딥 데이터를 이용하여 AI는 사용자를 입체적으로 이해하게 되고 결국 신뢰와 록인 기제가 발생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사용자는 구매, 구독, 예약과 같은 비즈니스 행동을 하게 된다는 점이다. 이는 상당히 설득력 있는 분석으로 내게 다가온다.

이러한 것들의 사례로 “듀오링고”나 “아마존”의 비즈니스가 소개된다. 듀오링고의 경우 GPT를 활용, 인기 캐릭터 ‘릴리’와의 영상통화 기능을 출시하여 지루한 언어 학습을 친구와의 대화로 전환시키면서 프리미엄 언어 교육 모델의 새로운 기준이 되었다고 한다. 아마존은 “루퍼스”라는 AI 기반 쇼핑 어시스턴트를 도입하여 소비자에게 ‘솔직한 조언’을 해주면서 반품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낳았다고 한다. 앞으로는 더욱더 인공지능이 우리의 삶을 바꿔놓을 것이라 본다.

특히 우리나라는 인공지능 산업을 더욱더 육성하는 쪽으로 나아가고 있다. AI에 대해 좀 더 알아야 할 시점이 아닐까 싶다. 누군가를 친구로 만들고 싶다면 그 사람에 대해서 연구, 조사하는 것이 필요하지 않은가? 이 책은 우리가 그렇게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과 소비습관을 바꿀 수 있는 존재로 AI를 바라보고 있는 책 <AI션십> 요즘 사람들이 왜 AI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고, 기업들이 왜 AI를 연구하는지, 그리고 앞으로 AI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고민이 있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봐야 할 책 <AI션십>

* 출판사에서 받은 책을 읽고 주관적으로 리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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