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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만 백수인 몽의 서재
  • aida  2010-06-01 11:26  좋아요  l (0)
  • 이 글의 가장 중요한 문단은 맨 첫 문단이군요.ㅎ

    도둑글을 썼다고 자랑하는 몽님의 부름을 받고 한걸음에 달려와 단숨에 읽기에는 굉장히 긴 '밑줄 긋기'였지만;;
    흩어지는 정신의 조각들을 하나로 모아 제자리에 찾아 넣어가며 열심히 읽었어요.
    (칭찬해줘야 해요)

    토니 모리슨에 대한 칭찬은 많이 들었는데 저는 읽을 엄두가 나지 않았더랬어요.
    몽님의 밑줄 긋기를 읽어봐도 역시. 다시 읽을 엄두가 안 난다는 말이 무척 이해돼요.-_-;

    그래도 83쪽과 452쪽은 꽤 말랑하네요.^^
    덕분에 좋은 문장들 잘 봤슴당. : )
  • mong  2010-06-01 20:51  좋아요  l (0)
  • 맞슴다...첫문단 알아주시니 뿌듯하네요 헤헷

    밑줄긋기가 무척 많은 책이었어요
    어제 옮기면서도 울컥울컥 하는 것이 역시 다시 읽는 건 어려울것 같아요 -_-
    매카시할배와 같이 짱먹으삼 모리슨 할매 흥
  •  2010-06-04 10:37  
  • 비밀 댓글입니다.
  •  2010-06-07 10:50  
  • 비밀 댓글입니다.
  • mong  2010-08-05 18:06  좋아요  l (0)
  • 북극곰님 아가는 무럭무럭 잘 자라겠죠?
    돌아왔다기 보담은 기웃기웃대고 있는거죠 뭐 ^^
  • aida  2010-08-05 12:33  좋아요  l (0)
  • 근데 저 우드스탁이 최근에도 있었나요?
    오랜만에 본 거 같은데 지금 제가 제정신이 아니라 잘 모르겠;;
    아무튼 제 눈에는 오랜만이라 반갑고 노란 거이 기분까지 업되네요.ㅋㅋ
  • mong  2010-08-05 18:06  좋아요  l (0)
  • 흐흐 이거 중간에 한번 다크 나이트 조커로 바꿨다가
    다들 우드스탁이 낫다고 해서 바꾸고 안바꿨어요
    가끔 생각해보면 우드스탁만한 캐릭터가 없어요 스누피랑 ^^
  • 라로  2010-09-20 11:44  좋아요  l (0)
  • 몽님~~~~
    제가 소홀했던 점을 용서하시고
    한가위는 풍성한 마음으로 보내시길요.
    가끔 님 생각을 하는데 님이 떠나셨다는 생각을 한 이후로
    자주 못찾아봤어요. 서운하게 해드려 죄송해요.
  • mong  2010-09-20 15:38  좋아요  l (0)
  • 아이고 나비님 무슨 말씀이세요
    제가 혼자 훌쩍 떠났다가 와서 끄적거리다가 그러는 걸요
    마음 쓰시지 마시고
    가족과 함께 좋은 명절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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