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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하게, 솔직하게, 당당하게
수사관들은 어떻게 사건을 해결하는 걸까?
범인들은 어떤 실수를 저질렀고, 수사관들은 어떻게 단서를 잡아냈을까?
그 과정에 관한 책들을 모아보았다.
개인적으로 이런 책들을 아주 재미있어 하는데 별로 많이 나오지 않아서 아쉽다.
(내가 모르는 건가?^^)
5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 한국의 시체 일본의 사체
  • 우에노 마사히코.문국진
  • 11,700원 (10%650)
  • 2003-09-20
  • : 206
우리나라에선 주검을 가리켜 '시체'라고 하고 '사체'라는 말은 동물 주검에만 쓴다고 한다. 그에 비해 일본은 동물이건 사람이건 죽고 나면 '사체'라고 한꺼번에 말한다나. 죽음에 대한 양국의 태도가 확실이 다름을 보여주는 일면이다. 하지만 이 정도 말고는 특별히 재미있는 정보나 그런 건 없으니 도서관에서 빌려 읽으면 좋을 책.
  • 확실한 증거
  • 데이비드 피셔
  • 6,120원 (10%340)
  • 1996-09-02
  • : 16
FBI 과학수사 기록서. 대단한 내용이 있는 건 아니지만 이런 것도 증거가 되는구나, 싶을 정도로 세밀한 수사가 놀랍다.
  • 여검시관 히카루 1
  • 고다 마모라
  • 2,700원 (10%150)
  • 2001-01-11
  • : 89
법의학 상식들을 얻기엔 딱.인 만화책. 시체를 아주 세밀하게 묘사하였으나 실제 시체같지는 않다. 실제 시체같지 않은 생경함이 오히려 섬뜩하게 느껴지는 그림체가 특징.
  • 자살이냐 타살이냐
  • 노용면
  • 6,300원 (10%350)
  • 1997-09-25
  • : 11
저자는 뉴욕 주립대 교수이자 35년 동안 전 뉴욕주의 법의였다고 한다. 한 사건당 두 세쪽 밖에 되지 않아 자세한 정보를 얻기는 어렵지만 이런 것도 사건이 되는구나. 싶은 잔재미가 있다. 가령 지하철 사고로 사람이 죽었다면 그 사람이 사고 후 사망까지는 얼마나 걸렸을까? 그 시간에 따라 피해 보상금이 달라진다면? 뭐 이런 식이라고나할까....
  • 신주무원록
  • 왕여
  • 34,200원 (10%1,900)
  • 2003-08-13
  • : 229
조선 초기 간행돼 영정조대에 이르기까지 조선 법의학의 기본 지침서였던 신주무원록을 새롭게 번역했다고. 한문 원본이 왼쪽, 번역이 오른쪽에 있어서 책 두께에 비해 읽는 시간은 짧다. 익사의 경우 죽은후 물에 던져진 경우에는 손톱밑에 진흙이 없다.는 등 재미있는 얘깃거리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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