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연금 사용설명서 노후대책 절세 복리 포트폴리오
임은정 지음, 여의도책방

나이들어갈수록 걱정되는 건 바로 노후대책!
대부분 30~40대에 집마련에 올인하고 대출금 갚느라 바쁘다. 그래도 집이 있으면 노후대책 준비 어느정도 끝 아닌가 싶었는데
이 책을 읽고 허황된?꿈이었구나를 알 수 있었다.
이 책은 집마련 이후 최대 노후대책은 연금이라며,
연금의 종류와 자신의 상황에 맞게 포트폴리오 짜는 방법을 알려준다.
내 집 마련 이후 돈 걱정 없는
인생을 완성하는 절세 복리 포트폴리오
<연금 사용설명서>

저자 라떼비버(임은정)의 이력이 특이한데~대학에서 법학을 전공, 10년간 은행과 대형로펌서 근무, 금융회사에선 고액 자산가의 자산관리 업무, 부동산 공부 위해 건대에서 부동산학 석사까지 따고, 내 집 마련 중 임장에 재미 느껴 공인중개사 자격증 취득, 부동산 개업해 거래 두루 경험!
자산관리에 부동산 운영까지 했기에 잘못된 노후 준비로 인한 폐해를 잘 알고 있었다.
우리네 부모세대가 겪는 은퇴 후 집은 있지만 쓸 돈이 없다는 문제점,
그렇기에 노후보장으로 상가 월세를 받거나 퇴직금으로 오토 창업 같은 방법들~한번쯤 생각했을법한 괜찮은 노후대비방법이라 생각하는데 왜 안되는지 짚어주며(불확실성, 올인 금지)
결국 노후에 필요한 건 관리가 필요한 돈이 아니라 자동으로 들어오는 현금흐름이라며~
그래서 연금이 답이라고 알려준다.
"노후의 진정한 안녕은 내가 쥔 총자산의 덩치가 아니라,
내 통장에 직접 꽃히는 '현금흐름 파이프라인이 몇 개인지'에서 판가름 난다. "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이라는 3층 연금 파이프라인을 지반 깊숙이 탄탄하게 구축하고,
여력이 되어 임대소득이나 배당 소득 같은 든든한 보조 파이프라인까지 곁들인다면 더할 나위 없다."


안정적 노후를 위한 3층 연금구조에서 1층은 국가 보장 국민연금을 생계비, 2층은 기업 보장 퇴직연금을 병원비, 3층에 해당하는 개인연금을 삶의 즐거움 누리는 여윳돈이라 표현한거에 무릎을 딱 쳤다. 밥만 먹고 살 수는 없으니까.
연금이라는 건 시간이란 복리의 마법이 있기에 일찍 드는 게 효과적인데 복병이 숨어있다. 바로 해지없이 쭉 유지하는게 포인트인데 그게 쉽지 않다는 것. 게다가 해지시 세액공제 토해내야 한다. 그래서 제대로 알고 시작해야한다.
그렇기에 연금이 필요한 사람인지 체크, 연금 상황을 파악해 노후 생활비 부족금액 계산하는 것을 한 눈에 들어오게 표로 보여주고 관련 홈페이지까지 알려준다는게 킥!
하루 라떼 한 잔 값으로 벌어지는 격차를 보면 금액보다 시간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준다. 원금은 얼마 차이 안나는데~하루라도 빨리 드는 게 이득이야!
그럼에도 마흔에는 인생의 큰 이벤트를 지났기에 오히려 연금 플랜을 준비하기 좋다고 알려준다.
혹 연금이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할지라도 핵심인 과세이연+저율 과세는 매력적이다. 계좌 수익에 붙는 세금 납부를 미뤄 복리로 불릴 수 있고, 이자소득세 15.4%이 연금수령시 연금소득세로 바뀌며 나이에 따라 3.3~5.5%로 낮아진다. 적금은 연금 수익률에 택도 없다는 말씀!
절세계좌인 연금저축, IRP의 세액공제와 ISA의 손익통산! 연금계좌와 ISA 콤보로 막강한 절세 혜택을 알 수 있다. 중요한 건 사람마다 다르기에 납입금액으로 받을 수 있는 세액공제를 계산해 결정세액과 비교 후 금액을 정해야 한다.
"연금계좌를 영리하게 활용하려면 무작정 큰 금액을 넣는 것이 능사가 아니라 현재 내가 내야 할 세금(결정세액)에서 얼마를 줄일 수 있는지를 먼저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다."
필요성에서 끝나지 않고 어떻게 담아야하는지도 알 수 있는데 매수 비율, 매수타이밍, 종목들을 알려주며 금액별 연금 포트폴리오를 보여준다. 분산투자의 중요성은 결국 하락장에서도 유지할 비율을 찾는 것이며, 공포 탐욕지수로 감정 대신 기준으로 매수를 이어가야함을 알 수 있다.
주부, 프리랜서, 자영업자에게 맞는 방법을, 연령대와 소득구조로 짜는 포트폴리오, 떼이는 세금 전략과 건보료 폭탄 피하는 법, 주택연금 활용방법까지 알수 있다. 부록에선 연금 수령액 조회표를 보며 30대부터 50대에 월 납부금액에 따라 달라지는 수령액 차이를 확인할 수 있다.
노후대책을 위해 읽기 좋은 책이면서도 어떻게 준비해야하는지 모르는 사람들은 한 번쯤 꼭 읽어보면 좋을 책이다. 초보자를 위해 순서대로 빌드업 쌓으며 일일이 떠먹여주기 때문이다. 필요성과 복리로 인해 벌어지는 격차를 보면 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이걸 또 자신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으로 무엇이 필요하며 넣어야 하는 금액이 얼만지도 계산할 수 있게 도와주며 포트폴리오 짜는 방법과 종목, 비율, 나이와 소득별 방법도 알려주는 친절한 노후대비책 연금사용설명서!
표로 보여주니 눈에 확 들어오고 어려운 용어도 풀어주고 반복 설명이 들어가서 이해하기 쉽다. 자녀에게 ISA로 증여, 부모님을 위한 포트폴리오 등 가족에게 도움이 되는 방법도 알 수 있고, 무엇보다 자신의 노후는 스스로 준비해야 하는 것임을 깨닫게 한다.
내 집 마련 이후, 노후를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보길 추천!
"연금계좌의 강점은 '바로 그 충동을 이기게 만드는 시스템'에 있다. 매달 정해진 금액을 정해진 비율로 사고, 1년에 한 번 비율을 점검하는 것. 납입은 기계적으로, 포트폴리오는 단순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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