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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고양이와 나
  • Orris and Timble: The Beginnin...
  • Dicamillo Kate
  • 20,320원 (20%1,020)
  • 2024-04-30
  • : 97

Make the good and noble choices!! 


세상 사람들이 모두 이렇게 살면 얼마나 좋을까. 읽어보니 너무 좋아서, 아이들에게도 많이 읽어주려 한다. 

선하고, 고결한 선택을 하도록 하자고 생각하며 아이들이 자라 어른이 되면 좋겠다. 선하고, 고결한 선택을 하는 어른이 되어야 겠다고 생각하는 어른들이 많아지면 좋겠다. 


분량 보니 너무 쉬운 책이 아닐까 싶어서 구매를 미루다가 도서관에 있어서 빌려왔는데, 케이트 디카밀로, 이야기의 신 

이렇게 따신 이야기를 시리즈로 가져오다니. 


그림도 따뜻하니, 잘 어울린다. 


버려진 창고 안의 자신만의 둥지(nest, 쥐구멍) 에서 자신만의 소중한 것들을 모아두고 살던 오리스, 오리스의 소중한 것들과 그 소중한 것들이 창고 틈새로 들어오는 햇살에 빛나는 장면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 


그렇게 반짝이는 것들을 보던 오리스, 바깥에서 도움 요청의 소리가 들려온다. 어린 올빼미 팀블이 쥐덫에 걸려 있다. 


올빼미는 쥐를 잡아 먹는다. 오리스는 그냥 들어오지만, 평소 자신의 보물인 청어캔에 써 있는 말을 보게 된다. 

"Make the good and noble choices!!!" 덜덜 떨면서 나가서 오리스를 구해주게 되는데.. 


너 사자와 쥐 이야기 알아? 

사자가 뭐야? 


아, 이 어린 올빼미 같으니라고. 


표지의 오리스와 팀블은 친구가 되고, 오리스는 팀블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며, 온 힘을 다해 쥐덫에서 팀블을 구해준다. 


근데, 사자와 쥐 이야기에서 사자가 쥐 잡아먹지 않나? 아니래. 



케이트 디카밀로가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힘은 정말 대단하다. 반짝반짝하고, 따뜻하다. 그림책(이지만 어느 정도 글밥 있는)이라 별로인가 싶었는데, 그림과의 시너지도 대단하네. 


시리즈 2까지 도서관에서 빌려왔고, 시리즈 계속계속 나오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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