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miro

역시~ 타란티노!!

피와 뇌수가 팍팍 튀고, 밑도 끝도 없는 총질에

정신없이 떠드는 사람들.

10살때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를 읽고 가슴이 싸한 느낌이들어

잠을 못잤던 기억이 난다.

희안할 정도로 마지막 문장이 잊혀지지 않았다.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지금도 아가사 크리스티의 최고작은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라고 생각한다.

영화는 그보다는 따뜻하다. 최소한. 


  • 댓글쓰기
  • 좋아요
  • 공유하기
  • 찜하기
로그인 l PC버전 l 전체 메뉴 l 나의 서재